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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3월 2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3. 25. 22:1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3월 24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3월 25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0.97pt 상승한 2,653.04pt 로 출발. 외국인 및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대부분의 업종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자동차/부품, 반도체/소부장, 의료 AI, 철강, 양자암호, 자율주행, 2 차전지, 로봇, 카메라모듈, 통신장비, 우주항공 등 강세 출발.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개장 후 10 분이 지나며 주가지수선물 하락 전환하며 상승폭 축소되기도
- 미국 주식시장은 관세 우려 완화 소식에 테슬라, 엔비디아 등 빅테크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트럼프, 전일 상호관세에 대해 유연성(There will be flexibility) 발언. WSJ, 백악관의 관세 전략 수정 보도
:현대차 대미투자 발표(28년까지 210억달러 규모) 행사 참여 트럼프, 많은 국가에 관세 면제 가능하다 발언
:관세 완화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낙폭 과대 기술주 반등. 테슬라(+11.9%), 엔비디아(+3.2%)
# 미국의 3 월 PMI 는 제조업 컨센 하회 vs 서비스업 컨센 상회
# 🇺🇺🇺🇺 2 월 시카고 국가활동지수는 0.18 을 기록하며 예상치 -0.17 을 큰 폭 상회. 이는 최초 발표치 기준으로 작년 5 월 이후 최고치 생산과 고용이 상승한 반면, 개인소비와 판매/주문/재고는 약간 감소. 시장 영향력이 매번 큰 재료는 아니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과도함을 보여주는 재료
- KOSPI 는 외국인 7 거래일만 순매도 전환에 약보합세. 자동차 업종, 관세 불확실성 해소, 대규모 투자 소식에 상승
:6 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하던 외국인, 금일 순매도 전환. 매도액은 크지 않음. 외인 선물은 순매수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된 영향으로 대형주 상승. 특히, 자동차 업종이 지수 상승이 특징
:현대차, 기아 나란히 상승. 2028 년까지 미국에 총 210 억달러 투자 결정. 역사상 단일 국가 대상 최대 규모
:트럼프, 현대차는 미국에서 철강과 자동차 생산, 관세 지불 필요 없다(will not have to pay any tariffs) 발언
:밸류에이션 매력에 공매도 재개시 매력있는 업종이었으나, 관세 우려가 발목. 우려 대폭 완화되며 상승
:유한양행 상승. 폐암 치료제 렉라자 투여 환자의 완치 판정 사례 공개. 셀트리온, 미국 공장 설립 검토
:지속되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 홍콩 SCMP 보도에 따른 영향. YG PLUS 장중 10% 이상 상승
:2 차전지 밸류체인도 금일 상승. 테슬라 주가 하락 영향에 최근 부진. 테슬라 반등하며 저가매수세 유입
- KOSDAQ 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전환. 제약바이오 강세, 반도체 약세. 제약바이오 업종, 2 거래일 연속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 지지. 네이처셀, HLB 큰폭 상승
:의료 AI, 네이버 의료 AI 투자 의지에 강세. 코어라인소프트, AI 소프트웨어 FDA 인증 소식에 시세 분출
:자동차 부품(현대차 대규모 대미 투자, 현대공업 급등), 엔터(한중 문화 교류 확대 기대)
- 현대차그룹 중심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오후 들며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도에 지수 하락전환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백악관에서 미국 현지 생산에 약 210 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가 미국 현지생산을 통해 관세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대차를 위대한 그룹이라고 치켜세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해소되면서, 현대차와 자동차 밸류체인 상승. 한편, 함께 미국으로 진출하여 제철소를 투자할 예정인 현대제철은 현지화 어려움에 대한 우려 등 제기되면서 장중 하락전환. 최전방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화 전략과 별개로 협력사들의 이해득실은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에 대해서는 일부 국가에 대해 예외를 줄 가능성을 언급했고, 자동차, 제약, 반도체 등 산업에 대한 관세도 4 월 시행에서는 보류될 것을 시사
-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원화약세요인 강화된 것 또한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Jinwook Kim (씨티 이코노미스트)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장기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 헌재의 선고 시점을 기준으로 경제·금융시장과 달러-원 환율에 미칠 영향을 기간별로 분석한다.
- 헌재가 3 월 28 일부터 4 월 중순 사이에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은 완화되지만, 달러-원 환율은 향후 석 달간 1,450 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후 6~12 개월 내에는 환율이 1,435 원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반면, 헌재 선고가 4 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며 야당의 재차 탄핵소추 시도가 있을 수 있다.
- 이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뿐 아니라,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정책 집행력도 약화될 수 있다.
- 갤럽코리아의 여론조사 결과(탄핵 찬성 58%)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가능성이 존재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3 월 26 일 예정)에도 주목하고 있다.
-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되더라도 대법원 상고심 판결까지 석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대표는 5~6 월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동차 업종 강세. 현대차의 미국 현지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약 31 조원 투자 소식과 함께 관세 우려 완화되며, 기아, HL 만도 등 업종 전반 상승. 반면, 함께 미국 진출 타진하는 현대제철은 하락하는 모습
- 한편, 반도체 업종은 전일 미국증시 기술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소부장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
-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올해 가파르게 상승한 방산, 조선업종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방산업종은 최근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심리 약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하락 견인
- 조선업종은 27 일 논의 예정이었던 KDDX 사업자 선정 연기되며,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하락. 한화엔진, 한국카본 등 기자재 업종 또한 약세
- 한편, 바이오 업종은 네이처셀(장중 상한가) FDA 혁신치료제 지정 이후 이틀 연속 상승.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폐암환자 첫 완치 판정 등 호재 유입. SK 바이오팜 등 미국의 의약품 관세 유예 이슈로 상승
- 업종 Top3: 오락·문화, 일반서비스, 의료·정밀기기
- 업종 Bottom3: 보험, 유통, 금속
1. 현대차그룹, 2028 년까지 총 31 조원 규모 美 투자 집행 발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현대차그룹은 24 일(현지시간) 2028 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 억 달러(약 31 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발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 참석해 “향후 4 년간 미국 내 210 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힘. 이어, “이번 투자의 핵심은 미국의 철강과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강화할 60 억 달러의 투자”로 루이지애나에 신설될 제철소를 비중 있게 소개했으며, 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금주에 준공할 미국 내 ‘3 호 공장’인 조지아주 서배너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역량을 20 만 대 추가 증설해, 미국에서 연간 120 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앞으로 4 년간 집행할 210 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세부 내역에 대해 자동차 생산 분야 86 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 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 억 달러 등임
-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훌륭한 기업이라 표현하고, 인허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직접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음. 또한, "현대는 미국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며, 그 결과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밝힘. 이어, “현대차가 곧 매년 100 만 대 이상의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 투자는 관세가 매우 강력하게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언급
- 현대차, 기아, HL 만도, 현대위아, 엠에스오토텍, 모티브링크, 구영테크, 현대공업, 아진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테마가 상승
# (by 현대차증권) 자동차산업
- 현대차그룹, 정공법으로 미국 관세 극복
□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중
- 현지시각 3/2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백악관에서 2028 년까지 미국에 총 210 억달러(31 조원) 규모의 투자 집행을 발표.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 낼 필요 없다”고 의견을 밝힘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은 자체가 목적이기 보다 도구임이 드러난 사례.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투자를 적극 집행해 자동차 산업 전반을 짓누르는 관세를 조기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한 직접적인 전략이었다는 점에 의미
- 주요 투자 내용은 자동차 생산분야 86 억달러, 부품, 물류, 철강 분야 61 억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 억달러 등. 특히, 미국 철강과 자동차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가 핵심으로 언급해 루이지애나에 신설될 제철소 투자를 비중 있게 다룸
□ 관세를 지나 주요 모멘텀이 투자 매력을 강화
- 당사는 아래 네가지 모멘텀이 관세와 무관하게 주가 회복을 견인할 동력으로 제안
1) (협업) GM 및 도요타, Waymo, 엔비디아, 삼성그룹과의 협업 구체화:
3 월 중 GM 협업 발표가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도요타, Waymo, 엔비디아, 삼성그룹 등 협업에 대한 내용이 가시적으로 소통될 가능성. GM 은 원재료 구매 시너지와 현지 공급망 공유를 통해 단기적인 손익 개선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직접적인 관세 이슈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미 정부의 호의적인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간접적인 관세 대응도 기대되었던 바 그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 부문에 대한 협업도 지속
2) (SDV/자율주행)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오픈 플랫폼 Pleos 공개 예정:
3/28 현대차그룹은 이동 데이터와 최신 기술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한 SDK, API, 개발환경 제공을 통해 이동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빌리티 오픈 플랫폼인 ‘Pleos’를 공개할 예정. 이는 2026 년 초 공개 예정인 SDV Pace Car 의 S/W 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당일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SDV 아키텍쳐, OS 플랫폼, End-to-End 기반 자율주행 모델 적용, 데이터 활용, 인포테인먼트 연결성 등 기술과 개발 도구를 공유할 계획. 테슬라의 FSD 확대 적용(1Q25 중국/유럽 출시), 리비안 Hands-off 수주 내 출시, Eyes-off 2026 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동사의 End-to-End 기반 동일 방식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도 관심 확대. Waymo, 엔비디아 등 상기 협업 모델과 연관성을 맥락상 파악 기대
3) (투자/사업모델) 보스턴 다이내믹스, 배터리 관련 투자 등:
2024 년 10 월 도요타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e)와 파트너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개발을 통해 대형행동모델(LBM)을 활용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화 목표. 2025 년 1 월 CES 를 통해 엔비디아의 Physical AI 생성형 세계 파운데이션 모델(WFM) 모델 플랫폼 Cosmos 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E-Atlas 등과 협업해 로봇 데이터 수집과 훈련을 협업할 것을 발표. 소프트뱅크의 풋옵션 행사 시점(6 월)을 앞두고 관심과 투자 기업가치에 대한 환기가 지속될 전망. 또한 에너지 밀도, 출력, 사용시간을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삼성 SDI 와의 협업도 밝혀 사업 모델 구체화 지속
4) (주주환원) 4/9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 GM 자사주 매입 강도 상향으로 주가 상승
기아 CEO investor day 가 4/9 예정. 관세 이후의 사업 전략과 협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내용과 함께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것. GM 은 2/26 신규 주주환원 프로그램 발표(자사주 60 억달러 매입, 배당 25% 인상)로 주가는 상승 마감. 메리 바라 GM CEO 는 회사가 자본 배분 전략의 세가지 핵심 원칙(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사업 재투자, 강력한 투자 등급의 재무 건전성 유지, 주주에 자본 환원)을 충실히 실행 중이라 밝혀 큰 호응.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지난 CEO investor day 를 통해 밝힌 총 주주환원율 35%/35%/30%를 이행하기 위한 배당과 자사주 매입 스케쥴에 따라 주가 하방에 대한 견고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 (by 메리츠증권) 안녕하세요 메리츠 김준성입니다. 현대차/기아 관세 이후의 방향에 대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전일 현대차그룹의 대미 31 조원 투자 결정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된 관세 우려가 해빙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1yr fwd PER 추이 차트 및 Kospi 대비 상대주가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금일 주가 상승으로 관세 우려에 의해 발생했던 기업가치 훼손은 모두 회복했다고 판단합니다. 다음 기업가치 설정의 변곡점은 4 월 9 일 진행될 기아의 CEO Investor day 와 여름 중 진행 예정인 현대차의 Tech day (아직 미확정)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0 년 이후 실적 방향과 무관한 밸류에이션 de-rating 이 지속됐었습니다. 이유는 1) 전기차 시장 경쟁력 약화에 따른 판매 점유율 하락, 2) 스마트카 기술 확보에 대한 의문과 장기 판매 경쟁력 약화 우려입니다. 이 같은 우려는 구간별 주가와 이익의 상관계수 차이에서 극명히 확인됩니다. 현대차/기아 2004 년 1 분기~2020 년 4 분기 분기말 시가총액과 분기 순이익 상관계수, 각각 0.85/0.83. 현대차/기아 2021 년 1 분기~2024 년 4 분기 분기말 시가총액과 분기 순이익 상관계수, 각각 0.19/0.58. 이에 따라, 연내 진행될 CEO Investor day 와 Tech day 를 통해 정량적인 역량 입증 (추론 컴퓨팅 플랫폼 스팩, 추론 데이터 디바이스 판매 가격 및 판매량 목표, 훈련 컴퓨팅 인프라 스팩 등)에 대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유의미한 경쟁력 지표 확인은 대규모 re-rating 발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선도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의 Tesla 와 중국의 Xiaomi 의 2025E 기준 PER 은 각각 100.4 배/ 39.9 배 입니다.
# (by 삼성증권) 현대차그룹과 Value Chain 에 주목
-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 3 월부터 닛산 생산 감축과 스텔란티스의 어려움이 본격화되면서 반사 이익 기대
- 미국 동반 진출 Value Chain: GM, 토요타와 공동 소싱 체계로, 미국에 동반진출한 부품사의 신규 수주 급증 예상. 현대모비스, 만도, 에스엘, 성우하이텍, 화신에 관심
- 로봇 Value Chain: 보스톤다이나믹스의 2028 년 E-Atlas 와 Spot 2 세대 양산을 앞두고, 한국에 Value Chain 확정 중. 현대모비스, SNT 모티브, 에스오에스랩에 관심
# (by 메리츠증권) 중국, 3/24 일부터 철강 감산 10%
- 중국 SNS 에서 전해진 중국 철강회사 바이(八一)철강과 신쟝(新疆)철강의 공문(?)입니다...주요 내용은 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정책에 따라 3/24 일부터 매월 철강 생산량을 10%씩 감산한다는 것입니다.
-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철강산업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열연을 포함한 판재류의 현지 유통가격은 2% 수준의 가격 상승세를 시현헀음. 철근의 유통가격 역시 전일 대비 +2.5% 상승한 톤당 3,280 위안 기록함
- 제품 및 원재료 선물가격 역시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었음. 열연(+1.3%)과 철광석(+2.9%), 코크스(3.9%) 선물가격은 모두 전일 대비 상승세 시현함
- 다만, 신장 지역 외 철강 생산량 감축에 대한 소식은 아직 확인된 바 없음
2. 거시경제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미미하다는 분석에 전력기기 상승
# (by 엄브렐라 리서치) 변압기 관련 시장의 우려와 JPM 의 생각
1. 거시경제 둔화 우려
1) 우려 요점
• 글로벌 경기둔화나 미국 경기침체 시 전력 인프라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걱정
2) JP 모건 분석
• 전통적으로 송전 투자는 경제성장과 직접적 연동성이 낮음
• (미국 기준) 과거 데이터를 보면, 광역전력망 구축은 신규 발전원 연결과 노후 자산 교체가 핵심 동인인 탓에, GDP 변동과 상관관계가 크지 않았음
•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결 대기물량과 노후설비 교체 사이클 등으로 경기침체가 와도 송전 투자 자체는 크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
2.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및 AI 전력 수요
1) 우려 요점
• ChatGPT·DeepSeek 등 AI 붐이 한풀 꺾이거나, 일부 hyperscaler 에서 DC 투자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주는 불안
2) JP 모건 분석
• 일부 기업의 투자 지연·취소 이슈가 있었지만, 전체 DC 수요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견고
• AI 로 인한 효율성(전력 사용량 감소)보다, AI 모델 확산과 신규 적용 확대가 전력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더 크다는 견해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외에도 제조업 리쇼어링, 전기차
건물 전동화, 산업 전력화 등이 추가적 부양 요소라서, DC 투자 둔화가 나타나도 전력 장비 수요는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3. 관세 및 무역정책 변화
1) 우려 요점
• 미국 정권 교체 후 추가 관세 부과, 무역분쟁 재점화 등으로 해외(특히 아시아) 제조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걱정
• 한국 업체들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관세 재검토 결과가 악화될 가능성
2) JP 모건 분석
• 한국 기업(예: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예비 판정에서 덤핑 마진율 0%가 나왔고, 이 수치는 최종 결과에서도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철강이나 기타 원재료에 대한 추가 관세가 생겨도, 공급 부족이 심해 가격 전가(원가 인상분 반영)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미 정부가 변압기
・배전 장비를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보고 있어, 무차별적 관세 인상보다 해외 기업의 현지 생산 설비 및 긴급 교체 수요 등을 고려한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4.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 불확실성
1) 우려 요점
• 새 행정부가 연방 허가 제한이나 그린 Loan 동결 등을 내세우며 재생에너지 투자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걱정
• IRA 세액공제 폐지 가능성
2) JP 모건 분석
• 현재 미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연방 토지 의존도는 5% 미만이라 전체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IRA 세제 혜택은 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행정명령만으로 폐지되기는 어려움. 공화당 다수 의원도 제조업 리쇼어링·지역 투자 유치에 우호적
•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재생에너지 설치량은 오바마 시절 대비 오히려 증가한 바 있음
•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
5. 전력 장비 가격 고점 및 향후 하락 가능성
1) 우려 요점
• 최근 미국 변압기·개폐장치 제조 PPI 가 급등했는데, 곧 정상화(가격 하락)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
2) JP 모건 분석
• 대형 변압기 시장은 공급 부족이 심각하며, 신규 증설도 대부분 2026~27 년 이후에야 실제 생산 기여가 가능
• 이로 인해, 향후 2~3 년은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봄. 수주 잔고가 이미 수년치를 확보한 회사도 많아,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음
• 대형 변압기(69kV 이상)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고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가격 협상에서 제조사가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6. 경쟁 심화(특히, 중국/신흥국)
1) 우려 요점
• 글로벌 공급 부족에 편승한 중국 등 저가 업체들이 선진국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걱정
2) JP 모건 분석
• 실제로, 중국·이탈리아·브라질 등 다수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 중. 다만, 대형 전력사용 고압 변압기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국가 안보 이슈가 있어 쉽게 침투하기 어려움
• 미국 국방·국가안보 관련 시설에 쓰이는 전력장비 수입 규제 이후로 주요 전력사들은 생산 이력·품질 검증이 된 제조사를 선호
• 결과적으로, 신흥국 업체가 미국 상업용·산업용 변압기 시장 일부를 공략할 순 있어도, 고부가·고압 시장에서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긴 제한적이라고 평가
3.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 고성장 전망 등에 미용기기/보톡스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은 2023 년 159 억 달러(23 조원)에서 연평균성장률(CAGR) 12%로 성장하며, 2032 년 425 억 달러(62 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톡신·필러(3~6 개월 재시술)와 EBD(소모품 교체) 등 반복 시술·소모품 판매 모델을 통해 고마진?안정적 매출 확보 가능하고, 경기 둔화에도 수요가 급감하지 않으며, 고령화, 다이어트 트렌드로 탄력 관리 수요 증가하며 시장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 2024 년까지 국내 기업들의 생산 능력(CAPA) 증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외 물량 공급 체계가 갖춰졌으며,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 인허가 획득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ITC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해소됨에 따라 2025 년에도 매출, 이익 모두 과거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휴온스글로벌, 아스테라시스, 하이로닉, 휴젤, 제놀루션 등 미용기기/의료기기/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 (by 루팡) ULTA 뷰티 CEO 가 50 만달러어치 주식 매수
- Ulta Beauty CEO 가 50 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 2020 년 이후로 ULTA 내부자가 처음으로 매수
4. 중국향 성과 기대감 속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엔터/음원/음반 상승
- 키움증권은 엔터 업종에 대해 기존 아티스트 퍼포먼스 강화와 신인 그룹의 빨라진 수익화 타이밍만으로도 2025~2026 년 성장이 가능하다며, 앨범과 콘서트의 동시 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MD 의 성공적 내재화로 실적 다변화가 강화될 것으로 분석
- 특히, 중국향 성과는 단기적으로 앨범이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콘서트/MD + 출연/광고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관찰해야한다고 밝힘. 직접 투자 및 진행이 어려운 중국 상황 고려 시 콘서트/MD, 출연/광고는 순매출로 이익 확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출연/광고는 중국 내 보이 그룹, 중국 국적 K-POP 아티스트, 탑 티어 아티스트가 가장 유리하며, 콘서트/MD 는 월드투어 일정 등 감안 시, 초기 단발성 및 이벤트 공연에서 이후 중국 내 투어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 또한, 4~5 월 내 디어유-텐센트 버블 서비스 중국 개시로 K-POP 의 활발한 중국 노출도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 아센디오, 노머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JYP Ent., 에스엠, YG PLUS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中 문화공연 대표단, 3 월 말 방한
■ 중국 문화공연 대표단과 주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투자자들이 3 월 말 서울을 방문해 한류 콘텐츠의 발전 방향과 중국 내 확산 전략을 논의
■ 이번 방한에는 중국 국영 관광·문화 기업인 중국여유집단(CHINA TOURISM GROUP) 및 홍콩 중여집단(CTS HOLDINGS HK) 산하 Pulse Recreation and Cultural Management Limited 가 민간 협력의 주축으로 참여
- 중국 대표단은 한국의 대형 기획사 및 방송사 관계자들과의 회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논의할 계획
1) 공동 프로젝트 기획
2) 공연 및 콘서트 협업
3) 한류 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 전략 등
# (by 키움증권) 차이나임팩트 관심종목: 에스엠, 디어유, 롯데관광개발, GKL
▶ 엔터테인먼트: 장막이 오르고 가치의 재증명이 시작
- 기존 아티스트 퍼포먼스 강화와 신인 그룹의 빨라진 수익성 타이밍으로도 성장 가능한 25~26 년
- 앨범, 콘서트의 동시성장과 MD 의 내재화로 실적 다변화
- 중국향 성과: 단기적으로는 앨범, 중장기적으로는 콘서트/MD + 출연/광고 확장성 기대
▶ 카지노: 저평가 탈피
- 일본 VIP 의 탄탄한 기여는 여전히 진행형으로 실적 하방 안정성 담당
- 개선된 한-중 관계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단기적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정상화
- 3 분기 중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 허용 시행 계획으로 실적 우상향 길 열려
▶ 차이나 임팩트: 모두 수혜를 볼 수 있지만, 임팩트 순서와 크기는 다르다
- 엔터: 신/구보 앨범 판매량 → 광고&출연 → 단기 및 이벤트 공연 → 대규모 중국투어
- 카지노: 무비자 시행에 따른 러닝 타임 짧을 수록 즉각적 수혜 예상
- 미디어: 구작 → 중국 채널 동시 방영 → 신작 개봉 순서, VFX 부문도 수주 증가 예상
5. 노보 노디스크, 中 제약사와 비만 치료제 제휴 및 노보 노디스크·일라이릴리 가격 경쟁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유나이티드 래버러토리스의 자회사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비만, 제 2 형 당뇨병 및 기타 질환 치료를 위한 초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UBT251 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계약 조건에 따라 노보노디스크는 UBT251 의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하며, 계약금 2 억달러(약 2,700 억원)와 최대 18 억달러(약 2 조 4,000 억원)의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지급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 언론에 따르면, 최근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시장에서 자체 유통 채널을 활용한 위고비 가격 인하 프로그램을 전격 시행한 것으로 전해짐. 회사 측은 자체 약국 소매망인 '노보케어(NovoCare)'를 통해 기존 한 달분 약가(650 달러·약 95 만원)를 499 달러(약 73 만원)로 낮춘 것으로 알려짐. 일라이 릴리가 한 달 전 자사 유통 채널을 통해 젭바운드 가격을 2.5mg 기준 월 349 달러, 5mg 이상 용량은 월 499 달러로 조정한 가운데, 이에 맞서 노보 노디스크가 가격 인하 정책을 일반 소매 약국으로 확대하면서 점유율 확보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음
- 제넥신, 큐라티스, 올릭스, 아이큐어, 유한양행, 인벤티지랩 등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6. 美 양자 컴퓨터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상승
- 지난밤 美 증시가 오는 4 월 2 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면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세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급등한 가운데, 퀀텀 컴퓨팅(+18.39%), 아이온큐(+17.34%), 마이크로클라우드 홀로그램(+11.00%), 아르킷 퀀텀(+9.42%), 리게티 컴퓨팅(+7.83%)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세를 기록
-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말 블룸버그테크놀로지에 출연해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되는 시기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양자컴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음
- 케이씨에스, 아이윈플러스, 파인텍, 라닉스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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