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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6월 1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6. 10. 20:5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6월 9일 미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2025년 6월 10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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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85pt 상승한 2,872.62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웹툰, 건설, 모바일컨텐츠/영상컨텐츠, 게임, 화학, 건설기계, 엔젤산업, 철강, 전선, 우주항공, 조선기자재, 지주사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관세협상 기대감에 강보합. 낙폭 확대했던 테슬라도 2 거래일 연속 반등
:미중 2 차협상 첫날. 트럼프, 중국의 희토류 확보를 위해 반도체 대중 수출 완화 검토. 반도체 업종 강세
:테슬라(+4.6%), 12 일부터 텍사스서 로보택시 시험 운행. 머스크-트럼프 비난 게시글 삭제 후 화해모드
- KOSPI 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지 않으며, 상승세 유지. 외국인 순매수 지속. 차익실현 있었던 주도주도 반등
:외국인 현물 5 거래일 연속 순매수. 오전 기준 현물 2,900 억원 이상 순매수. 순매수 규모는 축소된 흐름
:최근 대형주 수급에 따른 순환매 속 차익실현 이뤄졌던 주도주(산업재-조선, 기계, 방산) 상승 재개
:유통, 음식료)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 휴업 강제 조짐+ 대통령, 라면 가격 언급 등 P 통제 우려에 하락
:방산) 현대로템, 폴란드향 K2 전차 수출 2 차 계약 임박 소식. 계약규모는 방산 수출 규모 중 최대(9 조) 전망
:엔터) BTS RM, 뷔 금일 전역. 하반기 BTS, 블랙핑크 완전체(초대형 IP) 컴백. 중국 교류 확대 등 모멘텀
:미디어) 넷플릭스, 제작비 부담에 배우 출연료 상한제(4 억) 도입. 제작비 절감 → 제작사 수익성 개선 기대
:이재명 대통령, 전일 이시바 총리에 이어, 금일 시진핑 주석과 통화 예정. 문화 협력 관련 추진 지속 기대
:신정부 모멘텀에 따른 업종별 기대감과 차익실현 이뤄졌던 기존 주도주 반등 이뤄지며 연고점 재경신
- KOSDAQ 은 미-중 협상 기대감에 5 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수급 유입은 둔화. 양호한 투심에 KOSPI 강세 이어지며, 신용잔고 연중 최고치 경신. KOSDAQ 신용잔고는 연중 최고치 목전
:한한령 해제 기대감 및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기대감에 엔터, 미디어, 웹툰 강세
:우주산업(한화시스템, BAE 시스템스와 글로벌 위성 시장 공략 긍정적), 지역화폐(단기 속등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의 5 거래일 연속 매수세에 상승세 이어가면서 2,880 선까지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상승폭 축소
- 최근 쉬어갔던 조선&방산주로 주도주 랠리 재개.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풍산 등 일제히 상승. 현대로템은 폴란드 K2 전차 2 차 수출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 더해지며 강세
- 미디어/엔터주 강세.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 축하와 함께 전화회담 성사. 한중 교류 강화 기대감에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한한령 해제 기대감 유입
- 바이오 업종 강세. 20 일 부터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를 앞두고 임상연구 발표 예정인 한미약품 상승. 녹십자홀딩스, 파마리서치 등 상승. 펩트론은 최근 급락 이후 반등하는 등 전반적 상승세
- 한편, 최근 밸류업 기대감에 상승했던 삼성생명, 키움증권 등 금융주와 카카오뱅크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반면, 카카오페이은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지속
- 유틸리티 업종 약세. 정부 측에서 3 분기 전기 및 공공요금 동결 또는 인하가 담긴 단가 변경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약세
- 유통주 약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재추진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소매유통 업종 일제히 약세
- 업종 Top3: 건설,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 업종 Bottom3: 전기·가스, 보험, 유통
- 전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양국에서 의미있는 코멘트 부재. 미국 측은 중국과의 회담이 쉽지는 않지만 좋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언급한 반면, 중국 측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중. 미-중 협상은 오늘 밤(현지시간 화요일 오전 10 시)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중 대화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음
- 국내에서는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이 진행중인 가운데, 금일 2 차 추경안을 위한 부처간 실무 협의 착수. 6 월 안에 추경안이 임시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 한편, 추경 규모는 시장에서 기대하는 30 조+@ 규모에서 1 차 추경액 13.8 조원을 제외한 20 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모습
- 한편, 민주당은 12 일 본회의에서 상법개정안을 처리할 방침. 이벤트 전후로 추가적인 기대감 또는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
# 🇺🇺🇺🇺 5 월 뉴욕 연준 기대인플레이션과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간 극명한 차이
1 년 후 3.6%➡3.2%
3 년 후 3.2%➡3.0%
5 년 후 2.7%➡2.6%
# (by 미래에셋증권) Buy Korea, 외국인 3 거래일 동안 3 조원+ 순매수
· 24 년 3 월 20~22 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3 거래일 누적 순매수 기록
· 순매수 규모 증가: 기계(+2,210 억원), 은행(+2,220), 소프트웨어(+2,050)
· 순매수 규모 감소: 반도체(-1 조 6,568 억원), IT 가전(-1,276), 건강관리(-789)
· 전체 26 개 업종 중 20 개 업종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 증가
주) 24 년 3 월과 25 년 6 월 비교 기준
# 5 월 글로벌 주식 순매수 역대 최대. 관세 리스크 약화 효과
# (by 미래에셋증권) LA 사태 1992 년과 비교 및 전국 확산 여부
1) 1992 년 LA 로드니킹 사건과 유사할 듯
2) 단기 영향 (1992 년 4 월 ~ 5 월)
- 증시 영향: 폭동 직후 미국 증시는 일시적인 부정적 정서에 따라 약간의 조정을 보였으나, 대세 하락은 없었음. 폭동 발생 전후의 S&P 500 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투자자들은 이를 전국적 위기가 아닌 지역 이슈로 간주함.
- 소비/소매업체: 로컬 기반 유통업체나 소상공인은 직접적인 피해를 봤지만, 전국 단위 대형 소매업체에는 영향이 제한적. 타겟, 월마트 같은 전국 체인에는 영향이 미미.
3) 중기 영향 (1992 년 하반기까지) 부동산/보험 산업: LA 일대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일시적으로 하락. 피해 지역의 재건 비용 증가-보험청구 급증-일부 보험사의 손해.
신용 리스크 인식: 일부 금융기관은 해당 지역에 대한 대출 리스크를 재평가. 하지만 이는 전국적인 신용시장 위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재건 예산: 정부의 도시 재생 및 재건 예산 투입으로 공공부문 지출 일시 증가.
4) 다른점
위기 전개시 영향력이 매우 큼: 소비 위축, 정치 불신
정치적 불안: 분노, SNS 확산 속도 등이 폭발적, 종료돼도 정치 불확실성 확산
5) 전국 확산된다면
- 단기 영향 (1~4 주 내)
주식시장: 전반적인 리스크 오프로 인해 주요 지수 급락 가능. 특히 소비재, 유통, 보험, 소매부동산 관련 주 타격
채권시장: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 국채 수요 증가 → 수익률 하락 (가격 상승). 민간기업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 확대
달러화: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으로 수요 증가 → 강세. 장기 혼란 우려 시 반대로 달러 신뢰 약화 가능
- 중기 영향 (1~6 개월)
소비와 유통: 주요 도시 상점 파손, 물류 차질-소비 감소, 물가 압력 동시 발생. 온라인 중심 소비 증가, 오프라인 매장 타격
부동산과 지역경제: 폭동 피해 지역의 부동산 가치 하락. 보험 청구 급증 → 보험료 인상 및 보험사 수익성 저하
정책적 반응: 정부 긴급 재정 지출 확대 (재건 + 지원금 등). 미 연준(Fed) 등 금융당국의 심리 안정 목적의 유동성 공급
폭동의 형태: 이민자 대상 혐오 범죄-보복-충돌-사법판결-SNS 실시간 영상 급속하게 확대-주요 도시 시위
소비시장: 이민자 주요 수요지역 내수 위축 가능성 고용시장: 저임금 노동자 부족-음식, 건설, 물류 생산성 저하 정책
불확실성: 기업투자 위축, 지역 정부 재정 부담 증가
사회적 비용 증가: 경찰력 강화, 보험료 상승
해외 투자 심리: 사회 불안정 국가로 간주돼 외국인 자본 이탈
정치적 리스크: 트럼프 지지율 하락, 정치 양극화 심화로 정책 불확실성 증가
# 캘리포니아 州 GDP 는 전 세계 4 위(2024 년 명목 기준)
1. 이재명 정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전선/전력설비/태양광/풍력 상승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이재명 대통령은 앞선 대선 과정에서 오는 2036 년까지 완료될 예정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2030 년까지 완공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시 내년쯤 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호남에서 생산한 해상풍력 전력을 수도권까지 안정적으로 보내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 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임
- 아울러, 이 대통령은 남서해안에 20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고, 전국에 RE100 산업단지를 확대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도 내놓은 바 있음
- LS 마린솔루션, 티씨머티리얼즈, HD 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일진전기, 태웅, LS 에코에너지, LS ELECTRIC 등 전선/ 전력설비/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
# (by IBK 투자증권) 효성중공업 : 수요 정점은 아직 멀었다
• 적어도 2030 년까지는 호실적 이어질 듯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상향된 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6 만원으로 36.5% 상향한다. 2 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수주 증가 여력도 여전히 높다고 판단된다. 현재 2023 년 하반기 수주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고 있으며, 2028 년까지의 공급 계약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전력시장 호황의 수혜는 적어도 2030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2 분기도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 2 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 조 2,970 억원(+8.6% yoy), 1,206 억원(+92.5% yoy)으로 전망된다. 수익성이 높은 미국과 인도 지역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1 분기 기준 미국과 인도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29%, 25%를 기록했으며, 2 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에서는 초고압차단기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신규 수주의 약 30~40%가 초고압차단기로 추정되며, 기존 초고압변압기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련 영업이 강화되고 있다. 현지 생산설비는 아직 없지만, 높은 진입장벽 덕분에 초고압변압기 수준의 높은 마진율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 역시 800kv 급 초고압차단기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 지역도 영국, 노르웨이를 넘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으로 수주 범위가 확대 중이다.
• 공격적인 증설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 창원공장(약 1,000 억원 매출 규모) 및 미국공장(약 2 억달러 매출 규모)의 증설에 이어, 추가 증설 투자도 검토 중이다. 최근 xAI 향 전력기기 수주 사례에서 보듯, 전력망 교체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아우르는 시장 대응력이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정부 웹툰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웹툰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공식 지정하고, 세제 혜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종합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웹툰 산업의 20 주년을 맞아 2027 년까지 산업 규모 4 조원, 수출 3 조 4,000 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공격적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특히 AI 기반 제작지원을 위한추경예산 165억원 편성, 중화권ㆍ동남아 등 해외 진출 지원, 저작권 보호 체계 정비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문화강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며, 웹툰을 포함한 K-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언한 바 있음. 특히,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만 한정됐던 세액 공재를 웹툰 제작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으며, 웹툰 불법 유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면서 웹툰 업계의 글로벌 진출과 수익 개선 등에 있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아울러, 웹툰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가 또 한 번 세계를 휩쓸면서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전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 일 공개된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은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TV 쇼(비영어) 부문 글로벌 3 위에 올랐다고 알려짐.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등 전 세계 83 개국에서 '오늘의 톱 10'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인기를 증명했음. 시장에서는 최근 웹툰 IP 를 활용한 영상이 성공을 이어가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한국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미스터블루, 미투온, 핑거스토리, 키다리스튜디오, 엔비티, 디앤씨미디어, 탑코미디어, 와이랩, 수성웹툰, 대원미디어 등 웹툰 테마가 상승
3. 中 외국 우수영화 도입 시사 소식 등에 영상컨텐츠/영화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더 많은 수입 영화를 중국 시장에 도입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한한령'으로 사실상 막힌 한국 영화의 중국 개봉이 가능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지난 6 일 중국 영화그룹 수출입지사, 중국 영화 주식회사 배급지사, 화샤 영화 배급 유한책임회사는 공동으로 '수입 영화 배급 업무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서 "중국선전부 영화국의 결정과 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수입 영화 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파악하며, 정책 공간을 활용해 여러 국가의 우수한 영화 도입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며, "수입 영화의 수량, 품질,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향상하고, 시장의 풍부하고 확장적인 역할을 발휘해 중국 영화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
- 또한,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분산된 영화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영화 구매 및 판매 협력 모델을 혁신해 다차원적으로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모델 혁신을 추진하고 클래식 영화의 재개봉이나 특별 상영 등의 활동으로 공급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동시에 전방위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수입 영화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진한 중국 영화 시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산 영화 수입을 확대하는 방향이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중국의 한국 영화 수입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바른손, 스튜디오미르,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고스트스튜디오, 콘텐트리중앙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 넷플릭스, ‘회당 출연료 최대 4 억’ 배우 출연료 상한선 정해 제작비 낮춘다
■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배우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최대 4 억원으로 책정
- 이 또한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끝을 모르고 치솟던 출연료에 제동을 걸어 콘텐츠 제작비를 낮출 전망
- 관계자는 “작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줄이고 배우 출연료 또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
- 사실상 출연료 상한선을 두고, 당초보다 낮은 금액이 출연료로 계약을 체결
■ 콘텐츠 제작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배우 출연료
- OTT 서비스가 등장하기 이전 평균 드라마 제작비는 3~4 억원 수준
-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회당 제작비는 평균 20 억원. 유명 배우들이 OTT 로 이동하며 몸값이 치솟은 결과
4. K2 전차, 사상 최대 규모 폴란드 2 차 수출계약 임박 소식 등에 방산 상승
- 정부 소식통과 방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하순 폴란드에서 K2 전차 2 차 계약 체결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국산 K2 전차 180 대를 폴란드에 공급하는 2 차 수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애초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폴란드 내부 사정과 12·3 비상계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연됐고, 최근에는 계약 체결을 막고 있던 장애물이 모두 해소된 것으로 알려짐
- 이번 계약 규모는 약 60 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 조원에 이르며, 단일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해짐. 계약 대상인 K2 전차 180 대 중 117 대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직접 공급하고, 나머지 63 대는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 가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임
-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증권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방위산업 업종 등을 선호 업종으로 꼽았음. 맥쿼리증권은 이 대통령이 공약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내걸었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확장적 재정 정책을 시행하고, 증시를 부양할 가능성이 크다 고 믿는다고 밝힘
- 한편, 현지시간으로 9 일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국방 및 안보 전략 발표에서 GDP 대비 국방비 비중을 2%로 높이겠다는 국방 지출 목표를 이번 회계연도(2025 년 4 월∼2026 년 3 월) 중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힘. 현재 캐나다의 GDP 대비 국방비 비중은 약 1.4%로, 캐나다가 회원국인 NATO 의 국방비 지출 가이드라인인 GDP 2%를 하회하고 있음
- 현대로템, 풍산홀딩스, 에스코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TX, 한화시스템, 이노시뮬레이션, SNT 다이내믹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5. 美서클 USDC 를 통한 P2E 게임 활용 가능성 부각 등에 게임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자체 개발 블록체인 P2E(플레이 투 언,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식) 게임에서 활용되는 가상자산이 미국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와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미투온은 지난 2022 년 출시한 P2E 게임 '포켓배틀스 글로벌'에서 이미 게임 속 통화 미버스플레이토큰을 USDC 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두 번째 P2E 게임 '엑스히어로즈 NFT 워'에서도 발생한 재화도 USDC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8 일(현지시간) 애플과 X 등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에 지난 6 월 5 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한 서클의 주가는 3 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음. 한편, 서클이 발행하는 USDC 는 테더(USDT)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며, 시장 점유율은 27%, 시가총액 순위는 7 위 수준으로 알려짐
- 미투온을 비롯해 넵튠,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6. 신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전자결제/STO 상승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결제산업 전반의 주가가 크게 반등했다며, 주요 요인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기대감, 지역화폐 예산 확대, STO 시장개화 기대감 등이라고 설명. 기대감이 실적으로 증명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으나, 당분간은 관련 이슈 언급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설명
-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공약에서 제시했고,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싱크탱크 해시드 오픈리서치의 김용범 대표가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점도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소식으로 해석됐다고 밝힘. 아직 제도 논의는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여력을 갖춘 기업의 경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혹은서비스 개발 참여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 김용범 수석이 해시드 시절 작성한 보고서 일부입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자본금 요건이 대폭 하향된 만큼, 자본시장 기반 모델로 가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 아울러, 최근 이재명 정부가 2 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하였는데, 언론에 따르면 30 조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추측. 여기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되며 유동성 확대 및 소비 진작 기대감이 확산됐다고 설명. 또한, 토큰증권 관련 법안(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의 재추진 여부, 조각투자 발행플랫폼 및 유통플랫폼 제도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힘
- 카카오페이, 다날, 헥토파이낸셜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
7.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수소차 상승
-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에서 친환경 특히, 그린 수소 정책에 대한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4,300GWh 규모 청정수소 발전 및 일반 수소 발전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두산퓨얼셀에 대해 국내 연료전지 부문 1 위 기업인 만큼 일반수소 입찰 시장에서 매년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 있다고 설명. 특히, 대기 중인 CHPS 낙찰분이 있기 때문에 수주 및 매출로 연결된다면 흑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이재명 정부에서는 친환경차 관련 지원 정책도 발표했다고 언급. 여기에, 수소 연료전지차가 포함됐다며, 수소 연료전지는 PEMFC 가 중요한 부품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MEA 가 생산비의 큰 부분 차지한다고 분석. 이어, 주로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상아프론테크의 국산화는 국내 핵심 기술 보유 측면에서 중요하고, 국내 수소 연료전지차 주요 밸류체인이기 때문에 정책 수혜의 핵심 기업이 될 것으로 추정
- 두산퓨얼셀, 에스코넥, 진성티이씨, 상아프론테크, 일진다이아, 코오롱인더, 일진하이솔루스, 제이엔케이글로벌, 범한퓨얼셀, 동아화성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8. 올해 하반기 저평가 탈피 및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철강 상승
- D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하반기, 철강 섹터가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 흐름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중국 감산 본격화, 시장 블록화에 따른 글로벌 철강가격 지지, 원재료 가격 하락 지속 등 3박자가 갖춰지며 철강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철강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 특히, 중국은 수출을 늘릴수록 심화되는 무역마찰을 경험하며 자국의 공급과잉을 수출 무한 성장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인식했다며, 이에 중국의 철강 감산 및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단기적으로는 내수 비중이 높아 한국의 후판/열연 AD 관세 판정 수혜 영향이 클 기업, 해외에 상공정이 있거나 하공정이라도 운영하고 있어, 철강 가격 지지 수혜를 받을 기업 선별을 추천한다고 밝힘. 장기적으로는 미국, 인도 등 고수익/고성장 지역에 상공정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고객과 안정적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진출을 계획한 기업이 성장 가시성이 있다고 분석
- 현대제철, POSCO 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동국제강, 한일철강, 넥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9.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강제 법안 발의 소식 등에 소매유통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축소·폐지됐던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새 정부와 여권이 재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짐.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대형마트들이 법정 공휴일에만 휴업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며, "일요일에 두 번 쉬었다고 해서 꼭 적자를 보는 것은 아니다. 그건 그들의 입장"이라고 주장. 이 법안은 현재 국회 소위에서 심사 중이며, 조만간 본회 의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조정할 수 있는데, 여당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꼴로 반드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 한다고 전해짐
-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신세계 등 소매유통 테마가 하락
# (by 한화투자증권)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강제 법안 관련 코멘트
▶ 다시금 부각된 규제 리스크
- 전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민주당(여당)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을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달되며, 유통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다시금 부각되었다. 해당 기사는 현 여당이 야당 시절, 국회에 발의했던 유통업 관련 여러 법안들은 취합하여, 현재 여당이 되었기 때문에 추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주요 논조로 한다.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 다만 대통령 공약에 대형마트 관련 공약이 실리지 않았다. 또한 아직 조기 대선 이후 정부 조직 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현재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신 정부의 우선 순위에 놓일 시점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 금번 이슈가 된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강제 법안은 송재봉 의원안과 오세희 의원안 총 2 건이다. 두 법안 모두 지난해 발의된 이후, 11 월 소관위에 상정된 이후 계류 중에 있다. 법안 제출 이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이벤트가 발생했기에 상황이 변화된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의무휴업 공휴일 강제 시, 영향은?
- 결론부터 말하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공휴일로 강제할 때 대형마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기존 의무휴업일이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된 점포의 점당 매출액은 이전 대비 약 +2%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마트는 할인점 133 개점 중 현재 53 개점(40%)이 평일 의무휴업을 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는 총 110 개점 중 31 개점(28%)이 평일 의무휴업을 시행 중이다. 만일 법안이 통과되어 평일 의무휴업 점포가 모두 일요일에 쉴 경우, 이마트는 약 -0.8%, 롯데마트는 약 -0.6%의 매출 차질이 발생할 수 있겠다. 영업이익단의 영향은 연간 100~200 억원 내외일 것인 데, 주말 영업 축소에 따른 주휴 수당 등 인건비 감소 영향 등을 고려 시 그 영향이 더욱 줄어들겠다.
- 오히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홈플러스의 폐점에 따른 낙수 효과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홈플러스의 연간 매출액은 7 조원 수준이다. 현재 폐점이 확정된 점포는 9 개점, 계약 해지 통보 점포는 27 개점으로 총 36 개 점포(전체 중 약 29%)가 폐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계약 해지 통보 점포는 여전히 협상 중이기 때문에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긴 한 상황이다. 만일 총 36 개점이 폐점될 경우, 약 2 조원의 매출이 분산될 수 있겠다. 인근 경쟁점이 이중 30%만 흡수한다고 해도 약 7,000 억원의 매출 증분이 생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마트에는 +6%, 롯데마트에는 +11%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
- 이 때문에, 규제 우려보다는 업계 구조조정 추이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 (by 대신증권) 국내 마트 산업은 위 그래프 한장으로 설명됩니다. 여기서 규제를 할만한 기업이 있습니까?
- 어제 뉴스는 언론사의 깊이 없고 성의 없는 보도로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보이고, 설사 다시 휴일로 의무 휴업일이 옮겨진다해도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미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 그림은 각사의 영업이익률 ps. - 국내 마트 부문만 산출, 이마트는 별도 기준
- 홈플러스는 감사보고서 미제출로 24 년 연간 데이터 없음
- 요즘 핫한 다이소의 수익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트는 아니지만 포함
10. HD 현대중공업 2.4 조원 규모 컨테이너선 8 척 수주 및 한화그룹, 오스탈 지분 인수 美 정부의 승인 소식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HD 현대중공업, 아시아 소재 선사와 2.40 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6.57%)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8 척) 체결(계약기간:2025-06-09~2028-11-30) 공시. 선박을 발주한 선주는 일본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로 추정되고 있으며, 척당 단가는 3,000 억 원으로 동일 규모 선박의 최근 가격인 2 억 200 만 달러(약 2,700 억 원)를 11%가량 웃도는 수준임
- 아울러,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오스탈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으면서,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음. 호주에 본사를 둔 오스탈은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군함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美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며 한화가 최대 100%까지 오스탈의 지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는 “한국 조선 기술과 운영 시스템이 미국 방산 산업과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오스탈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음
-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HD 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11. 韓-中 정상간 통화 속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감 부각에 중국 소비주 상승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0 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밝힘. 대통령실은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새 정부와 한중 동반자 관계에서 협력하자고 밝혔다”며,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아래 경제와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인적 교류를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언급했음
- 아울러, 중국 관영 CCTV 도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를 속보로 다룬 가운데, CCTV 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요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음
- 오가닉티코스메틱,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헝셩그룹, 씨엑스아이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코스맥스, 파마리서치, CSA 코스믹, 판타지오,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호텔신라 등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면세점 등 테마가 상승
12. 美 당뇨학회서 국내 주요기업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 공개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현지시간으로 오는 20 일부터 23 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2025 미국당뇨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2025)'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번 당뇨병 학술대회에 참여해 주요 연구 성과를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주요 글로벌 비만치료제 기업들이 비만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중 감소 결과를 이 학회에서 발표할 정도로 위상이 큰 만큼,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비만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국내 기업으로는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 인벤티지랩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한미약품은 GLP-1 제제의 근감소 문제를 해결한 2 개 파이프라인에 대해 각각 임상 1 상, 전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 동아에스티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DA1241( 저분자화합물) 임상 성과를 공개하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개발 기업인 인벤티지랩은 자사 마이크로플루이딕(Microfluidic)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마이크로스피어의 월 1 회 투약 제형으로서 효능 등을 공개할 예정
- 한편, 디앤디파마텍의 파트서사인 멧세라(Metsera)가 한 달간 효과를 유지하는 초장기 지속형 아밀린 유사체 'MET-233i'의 긍정적인 임상 1 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음. 임상 1 상 결과에 따르면, MET-233i 는 36 일 시점 기준으로 위약 대비 평균 체중 8.4% 감소를 나타냈으며, 중대한 이상 반응 없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
- 펩트론, 한미약품, 디앤디파마텍, 블루엠텍, 인벤티지랩, 아이큐어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13. 정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동결·인하 전망 등에 도시가스/LNG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달 하순께 결정되는 3 분기(7~9 월)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동결 또는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밥상물가가 들썩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가 물가의 근원인 공공요금을 인상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유세 기간 "(전기요금이)지금도 비싸다고 느끼겠지만 어쩔 수 없다"며, "앞으로 올려야 한다"면서도 "지금은 국내 경제 상황이 너무 나쁘고 민생이 어려워 당장 전기요금에 손대기는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음. 또한, 공기업 한 관계자는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하면 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내수가 부진한 데다,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새 정부 초반에 공공요금 인상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 한편, 한전은 조만간 생산원가 등을 반영한 연료비 조정단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한전이 제출한 조정단가 변경안을 논의해 오는 20 일 인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임
-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삼천리, 서울가스 등 도시가스/ 겨울/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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