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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6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6. 12. 21:2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6월 11일 미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2025년 6월 12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95pt 상승한 2,909.99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남북경협 관련주 강세 출발한 가운데, 원전, 2 차전지/리튬, 비료/농업/철도, 조선/조선기자재/피팅밸브, 보험, 건설, 전력설비, 카지노/여행, 시멘트/레미콘, 양자암호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관세협상 영향에 반도체 업종 상승폭 확대. 테슬라도 로보택시 이슈 부각되며 상승
:미국 5 월 소비자물가 예상치 하회하며, 물가 안정 흐름 지속. 관세 민감 업종은 6 월부터 반영 예상
# 참고로, 미국의 헤드라인 CPI MoM% 수치는 4 개월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
**에너지 가격 하락에 자동차랑 의류 부진, 더불어 예상한대로 항공료가 큰 폭 하락
# 슈퍼코어 CPI 는 전월비 +0.06% 증가에 불과. 이는 작년 여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 근원 재화는 플랫.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은?
:미국채 10 년물 입찰도 CPI 컨센 하회 덕분에 우려와 달리 양호하게 마무리. 낙찰금리는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금리를 0.7bp 하회
# 트럼프: 파월아 정책금리 1%p 만 낮춰
# 🇺🇺🇺🇺 5 월 애틀랜타 연은의 Wage Tracker 는 4.3%를 유지 (2 월부터 4 개월 연속)
- 직장을 바꾼 사람들의 경우(job changers) 임금 상승률은 4.3%에서 4.1%로 감소
- 직장에 남아 있는 사람들의 경우(job stayers) 임금 상승률은 4.4%에서 4.3%로 감소
:지정학적 갈등이 지수 상단 제한. 중동 긴장 고조에 이라크 미국 대사관 일부 대피 준비 소식
- KOSPI 는 예상치 하회한 소비자 물가에 6 월 전거래일 순매수 지속했던ㅡ외국인 소폭 순매도 전환
: 오전 기준 외국인 선물은 오전 2,000 계약 이상 순매수
:원자력, 방산, 조선, 자동차, 2 차전지 관련 업종 상승. 금융지주, 지주 업종 하락
:원자력) 한국 원자력연구원, 미국 원자력 수출 위한 전략 개발 시작. 한국 SMR 해외 수출 본격화 직전
:원자력) 미 원전업체 오클로, 한수원과 MOU(전일 태국전력청과도) 체결 및 공군기지 전력공급 수주
:금융지주) 이 대통령, 전일 비상경제점검 TF 서 해외 대비 한국이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것 아니냐 우려
:금융지주) 중도상환수수료 단계적 감면, 가산금리 산정 체계 변경은 이 대통령 공약. 은행 업종 마진 ↓ 우려
:2 차전지) 전일 머스크, 본인 SNS 에서 트럼프와의 다툼을 후회한다고 언급. 트럼프 수용. 테슬라도 강보합
- KOSDAQ 은 7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90p 목전. 단기 속등 부담감+동시만기일 경계에 강보합권 등락. 외국인 순매도 전환 속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
:오클로의 알래스카 공군 기지 원전 설치 예정 소식에 미국 원전주 속등. 국내 원전주도 연동되며 강세
:화장품(수출 호조에 전일 강세 보였던 화장품,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반락), 태풍(올해 1 호 태풍 발생)
- 국내증시 오후장 기관 매수세 확대, 외국인은 장중 순매도 전환.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조선&방산 섹터 상승, 한수원의 미국 오클로 사와의 기술협력 소식에 원자력발전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차별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음.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장 막판 변동성이 증가
- 방산업종 강세. 지정학적 이슈 부각과 함께, 특히 최근 오스탈사와 필리조선소 인수 등 미국과의 협력 기대감 유입된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강세.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업종 일제히 상승
- 원자력 발전 섹터는 한수원과 미국 오클로사와의 기술협력 MOU, 오클로사는 미 공군기지 전력공급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 한전기술, 한전 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일제히 강세
- 한편, 금융업종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 비상경제점검 TF 에서 은행권의 예대금리차 확대를 지적. 신한지주,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업종을 중심으로 약세
- 업종 Top3: 기계·장비, 건설, 일반서비스
- 업종 Bottom3: 종이·목재, 유통, 금융
:다음주 FOMC(6/17~18), BOE, BOJ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대기.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에 대한 파월 발언 및 내용 주목해 볼 필요. 하락한 물가 역시 하방요인이나, 시장 경계감 잔존. 파월 의견 확인 필요
# 예상치를 하회하는 CPI 발표 이후 6 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 확대. 7 월 기준금리는 인하될 가능성 소폭 높게 평가되기도 했으나, 동결 확률이 여전히 80%를 넘어섬
# (by 엄브렐라 리서치) 예탁금 62 조로 슈팅
1. 美 원자력발전 업체 강세 영향 및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원전/전력설비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오클로(+29.48%), 뉴스케일 파워(+20.41%), 탈렌 에너지(+7.73%), GE 버노바(+3.90%)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이는 탈렌 에너지, 아마존과의 원자력 발전 협력 확대 소식 및 오클로, 미국 공군기지에 에너지 공급 사업자로 잠정 선정 소식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외신에 따르면, 탈렌 에너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수스케한나 원자력 발전소 인근 아마존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 이번 전력 구매 계약에 따라 탈렌은 2042 년까지 아마존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 1920 메가와트 규모의 무탄소 원자력 발전 전력을 공급할 예정. 계약에는 공급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으며, 탈렌은 단계적으로 전력 공급량을 늘려 2032 년까지 전체 물량을 달성한다는 계획임. 또한, 오클로는 11 일(현지시간)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 기지에 원자력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계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공군으로부터 허락 통보를 받았다며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오클로는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과 기술 개발을 위한 MOU 를 체결한 바 있음
-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힘.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 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원전 2 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적인 수주까지 노린 행보로 풀이되고 있음. 특히, 양 정상은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이 체결된 것을 축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되는데 시금석으로 평가
- 아울러,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원자력 발전 사업에 금융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짐. 지난 2013 년 세계은행이 원전 사업 지원 중단을 결정한 이후 12 년 만임. 방가 총재는 세계은행이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가속화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은행은 이번 원전 지원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한다고 언급
- 지투파워, 한전기술, 한신기계, 태웅, 에너토크, 현대건설, 비에이치아이,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2. 구조적 성장 기대감 속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카지노 상승
-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카지노 산업이 기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마카오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복합리조트 개발과 규제 완화가 이어지며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 특히,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신규 진입 국가들이 대형 IR(Integrated Resort) 프로젝트에 나서며 아시아 카지노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개막되었다고 밝힘
-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19 이후 회복 중인 글로벌 관광 수요와 맞물려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경쟁 구도 재편을 이끄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카지노 산업 또한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과 더불어 인프라 개선, 복합리조트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에 들어선 상황이라고 밝힘
- 롯데관광개발, GKL, 파라다이스, 토비스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3. 2026 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건설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환경으로 인한 2023 년 분양물량 축소 영향으로 건설사 2025 년 매출은 저점을 형성하지만, 2026 년 다시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동시에, 저마진 사업장의 준공과 안정화된 주택사업 물량 매출인식 효과로 2025 년은 실적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 특히, 2021 년부터 2022 년까지 착공된 저마진 물량은 2024 년 95%에서 2025 년 55%로 축소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미분양이 해소될 수 있는 환경이 지속되며 전국의 분양 수요는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
- 아울러, 해외 수주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국가와 공종의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중동 국가 중심의 유가 연동형 플랜트 위주였으나, 현재는 전통 에너지원 의존도를 줄이며, 가스처리, 화학,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공종과 에너지원 분야로 수주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이 가운데, 원전 사업은 현재 가시성이 가장 높아 해외수주의 플랜트 부문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현대건설, 대우건설, GS 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4.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 월 인도분 가격은 美, 이라크 대사관 철수준비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3.17 달러(+4.88%) 급등한 68.15 달러에 거래 마감.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이라크 대사관 철수를 준비 중이며, 바레인 주둔 미군 가족들의 철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짐.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은 미국과 핵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벌어지게 되면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아지즈 국방장관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우리에게 분쟁이 강요된다면, 상대방의 피해는 우리보다 훨씬 클 것이며, 미국은 이 지역을 떠나야 할 것"이라며, "미국의 모든 역내 기지가 우리의 사정거리 내에 있다"고 강조. 미국이 이라크와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라크 대사관 대피 보도가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대성산업, E1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5. 이재명 대통령, 대북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지시 소식 등에 남북경협/철도/농업 상승
- 軍은 전일 "확성기 방송이 상부 지시에 따라 중지됐다"고 밝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 월 윤석열 정부가 6 년 만에 재개를 결정했고, 이번에 재개 1 년 만에 중지됐음.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음.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가 취임 일주일 만에 실현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11 일 오후 2 시부로 우리 군이 전방 지역에서 진행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며,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힘. 앞서 통일부는 지난 9 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고,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까지 중지하면서 남북 긴장 완화 조치가 잇달아 이뤄지고 있음
-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이후 북한은 11 일 밤까지 대남 방송을 송출했으나, 12 일 오전에는 방송을 재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합동참모본부는 “12 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힘. 군 관계자도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 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언급
- 아난티,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일신석재, 제이에스티나, 모나용평 등 남북경협/DMZ 평화공원
-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푸른기술, 남광토건, 특수건설 등 철도
- 조비, 아세아텍, 누보, 아시아종묘 등 농업 테마 등이 상승
6.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양자컴퓨팅 낙관적 발언 등에 관련주 상승
-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는 11 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다다르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 안에 흥미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양자 컴퓨터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컴퓨팅 솔루션 '쿠다 큐'(Cuda Q)를 언급하며 "지금은 정말 흥미로운 시점"이라고 언급. 쿠다 큐는 양자 컴퓨터의 한계를 엔비디아의 강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한 고전 컴퓨터가 보완함으로써 양자 컴퓨터와 기존 컴퓨터를 함께 작동시키는 오픈소스 플랫폼임. 황 CEO 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1 월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시기와 관련한 발언보다 크게 낙관적인 전망으로, 당시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는 데에는 20 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퀀텀 컴퓨팅(+25.38%), 실스크(+12.47%), 리게티 컴퓨팅(+11.39%), 아르킷 퀀텀(+8.21%) 등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
- 엑스게이트, 아톤, 파인텍, 포톤, 아이씨티케이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7. 군함시장 확장에 따른 조선업 호황 장기화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전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안보 리스크와 미국 해군력 확장 전략 본격화에 따라 안정적인 상선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특수선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조선업 호황을 장기화 시킬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이 자국 내 전투함 중심 생산을 고수하면서 상선·지원함·MRO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체와의 협력 기회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 한편, 미국 내 군함은 법적으로 자국 조선소에서만 건조가 허용되나, 군수지원함, 군함 정비·보수, 일부 블록 조립 등은 외주 또는 제 3 국으로부터 조달이 가능하다고 설명. 미국은 생산능력 한계, 숙련공 부족, 부품 병목현상 등 병렬 건조 구조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력 있고 신뢰 가능한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한화오션은 미국 내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는 행보를 보여, 높은 가능성으로 미 해군의 수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HJ 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태웅,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8. 해외 수출 모멘텀 보유 분석 등에 방산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방위산업 업종이 하반기 다수의 수출 모멘텀과 수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전력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전차, 장갑차, 자주포, 방공시스템 등 다수의 무기체계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폴란드의 경우 K2 2 차 수출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힘
- 아울러, EU 는 ASAP(Act in Support of Ammunition Production)을 통해 2025 년까지 155mm 포탄 생산 능력 200 만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약 수출을 통해 EU 탄약 생산 밸류체인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 또한, LIG 넥스원은 비궁의 2024 년 FCT 완료 후 수출 계약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무인수상함 대응 차원에서 비궁 도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이와 함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성능 시연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글로벌 5 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고 언급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퍼스텍, 제노코, 현대로템, 풍산, SNT 다이내믹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9.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 하향 소식 등에 보험 상승
- 금융위원회는 11 일 제 11 차 정례회의에서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하고, 보험사의 킥스 권고비율을 13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번 개정안은 2001 년 이후 24 년 만의 조치로, 이날부터 즉시 시행됐음. 이번 권고기준 조정은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및 킥스 제도 도입 이후 보험사의 실질 건전성이 강화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금융위는 "복합위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금리 변동성 완화, 은행권 자본비율 규제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0%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의 권고 기준이 기존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되면서, 보험사들의 자본 조달 부담이 줄고 후순위채 조기상환 요건도 완화될 전망임. 보험업계는 이번 조치에 반색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금리 인하와 할인율 현실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킥스 비율 완화로 자본 조달 여력이 일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 아울러, 새 정부 출범 속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 손해보험, 한화생명, 코리안리, 동양생명 등 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10. 신작 출시 모멘텀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게임 상승
-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게임 업종은 하반기 대작 출시 기대감을 반영하며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분석. 이와 관련, 게임사들은 최근 SGF 2025 에서 다양한 신작과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였고,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IP 기반 2 종 소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요소를 담은 신규 시연 빌드 공개, 네오위즈 트레일러 공개 및 6/7 정식 출시,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몬길: STARDIVE>의 신규 캐릭터 공개 등이 있다고 언급. 아울러, 7 월 차이나조이, 8 월 게임스컴, 9 월 도쿄게임쇼까지 3 분기 다수의 게 임쇼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신작 정보가 공개되며 기대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분석
- 아울러, 최근 스테이블 코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투온이 P2E 게임의 USDC 활용 사실이 주목받은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관련 게임사들의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은 11 일(현지시간) 미 상원 예산소위원회에서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입법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사용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시장 규모가 2 조달러(약 2,740 조원)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또한, 10 일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의 최소 자본금 기준을 5 억 원 이상으로 대폭 낮추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내 도입 기대감도 현실화되고 있음
- 미투온, 고스트스튜디오, 넥슨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11. 올해 1 호 태풍 '우딥' 발생 소식 등에 태풍/장마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오전 9 시쯤(한국시간) 베트남 다낭 동쪽으로 580km 떨어진 해역에서 올해 1 호 태풍 '우딥'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6 월에 1 호 태풍이 발생한 건 지난 2016 년 이후 9 년 만으로, 태풍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1 년 이후 역대 5 번째로 늦은 1 호 태풍으로 기록됐음. 태풍 '우딥'은 12 일~13 일 중국 광둥성 방향으로 북상한 뒤, 다음 주 초 중국 상하이 남서쪽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
- 한반도는 태풍과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과 함께 북상한 열대 수증기가 북서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한반도에 몰려들면서, 주말쯤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음. 다음 주 초에는 태풍 '우딥'이 약화하면서 중국 대륙에 풀어놓은 수증기들이 유입돼,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장맛비는 평년대비 일주일 가량 일찍 내리는 것으로 13 일 밤부터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장마 시작일은 추후 분석을 거쳐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조비, 하이드로리튬, 남해화학, 파루 등 태풍 및 장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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