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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월 2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 26. 19:4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월 25일 미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2024년 1월 26일 한국 증시도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2.29pt 하락한 2,458.05pt 로 출발. 테슬라 급락 속에 2 차전지 약세인 가운데, 인텔이 1 분기 가이던스 하회로 시간외 급락하며 반도체도 약세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정유/화학/LPG, 건설, 조선/해운, 철강, AI 챗봇, 인터넷, 통신장비, 웹툰, 게임 등 강세 출발
- 9 시 30 분을 지나며 외국인 현선물 매수 확대로 시장 상승 전환하며, 10 시 30 분 기준 코스피 2,500 선까지 상승. 낙폭과대였던 2 차전지, 건설, 철강 반등이 강하게 나타났고, 통신장비도 추가 상승
- 소외받던 코스피, 외국인 6 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아시아 단독 강세.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 전환한 가운데, 금리인하 기조 등으로 낙폭과대했던 성장주 매수세 유입. 지수 하방압력 가했던 외국인 자금 이탈 줄어들며, 코스피는 2,500 선 복귀하는 양상. 코스닥은 올해 약세를 보였던 2 차전지, 헬스케어 등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
- 2,500 선까지 근접하던 코스피는 12 시를 지나며 상승폭 축소. 1 월 들어서 유독 아시아에서 부진한 KOSPI 는 오늘 2 차전지 급반등 영향에 수익률 갭 메우기에 나서는 모습이었으나, 뒷심 부족. 오늘 KOSPI 가 장중 20p 상승하는 가운데, 이중 기여도 50%는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LG 화학, POSCO 홀딩스가 차지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1,333 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중 위안화 약세 영향에 하락폭 일부 축소
- 업종별로는 건설업 강세 뚜렷하며, 특히 호실적 기록한 HDC 현대산업개발은 장중 8%대 급등. 뒤이어, 증권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 급등. 2 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적인 급반등 속에 철강/금속, 화학 강세. 전기전자 내에서는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도 강세. 종목단에서 특징주는 AI 플랫폼 테마 내에서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입되는 롯데정보통신 장중 27%대 급등
- KOSDAQ 도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업종별로는 제약, 일반전기전자 강세. KOSPI 와 마찬가지로 2 차전지 급반등이 지수 상승 주도하는 가운데,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미국 FDA 허가 기대감에 HLB 장중 19%대 급등. 반면, 반도체, IT 하드웨어 약세. 특히, 연이은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제주반도체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급락
1. 中 경기 부양책 수혜 기대감 및 단기 주가 바닥 가능성 분석 등에 건설기계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장비 업종에 대한 단기 주가 바닥 가능성을 거론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두산밥캣의 ‘24 년 실적은 감익이 확실해 보이나, 북미시장 호조로 감익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주택용 건설장비 수요가 붙을수도 있다고 밝힘. 아울러, HD 현대인프라코어와 HD 현대건설기계는 ‘24 년 증익 가능성이 있다며, ‘23 년의 실적만 거두어도, ‘25 년부터는 양사의 통합플랫폼 시너지가 시작될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과거와 같은 경기 사이클에서 벗어나며, 구조적 성장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양사의 ‘23 년 합산 영업이익은 6,755 억원이고, 수년내 1 조원을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현재의 합산 시가총액 2.4 조원은 너무 싸다고 언급
- 또한, 전일 중국의 증시부양책, 지준율 하락 기대에 건설장비 업종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는데, 봄바람이 불면 계절적인 수요와 수급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는 단기 바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 진성티이씨, 대창단조, HD 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HD 현대인프라코어 등 상승
2. 국내 및 미국 주파수 경매 기대감 등에 통신장비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파수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언론상에 보도된 과기부 일정을 감안하면, 설 연휴 전후로 장기 주파수 공급 로드맵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주파수 할당 공고도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2019 년 280MHz 에 대한 신규 주파수 투자가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실적 향상과 2018~2019 년 통신장비 업체들의 주가 폭등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국내 주파수 경매에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아울러, 미국도 2024 년 주파수 경매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는 트래픽 증가로 주파수 공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AT&T/버라이즌이 각각 3/4/7/12GHz 할당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 만약, 4/7/12GHz 가 경매를 통해 낙찰된다면, 통신업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이는 동 주파수가 6G 앵커 주파수로 등극하는 가운데에서, 자율주행차/UAM 등 운송용 IoT 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힘. 넓은 주파수 대역 폭도 투자 기대감을 높여주겠지만, 차세대 서비스 개화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여, 통신장비주 상승을 이끌 공산이 커 보인다고 분석
- 한편,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1/25 일 5G 28 ㎓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다며, 낙찰 후 주파수 낙찰가에 대한 분납이 이루어지고, 의무 설비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경쟁 통신사로 부상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통신 장비주엔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비용 부담이 적은 스몰셀 사용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어,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단기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케이엠더블유, 피피아이,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리스, 자람테크놀로지, 쏠리드 등 상승
3. 애플 '비전프로' 흥행 속 삼성 등 주요기업 XR 기기 출시 기대감 등에 메타버스/AR/VR/카메라모듈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출시한 XR(확장현실) 기기 '비전프로'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관련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전자, LG 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며 관련 부품업계도 수혜가 예상되고 있음
- 특히, 애플이 지난 19 일(현지시간) 예약 판매를 시작한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의 사전 예약 대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국내 경쟁사들도 XR 기기 시장 참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전자는 매년 상·하반기 1 회씩 '언팩' 행사를 여는데, 업계에서는 늦어도 빠르면 6 월, 늦어도 하반기 언팩 행사에는 삼성전자·퀄컴·구글 등 ‘반(反)애플 동맹’의 XR 헤드셋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애플 비전프로 프리오더 관련 궈밍치 코멘트
- 애플은 첫 사전판매 주말 동안 비전프로를 16 만~18 만대 판매한 것으로 추정
- 사전판매 직후 매진되었으며, 모든 모델의 배송 기간은 수 시간 내 5-7 주까지 연장됨
- 주요 우려 사항은 예약 주문이 시작된 후 48 시간 동안 배송 시간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 핵심 팬 및 헤비 유저들이 주문을 마친 뒤,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냄
- 럭스셰어 등 공급망 협력업체들은 설 기간 동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초과근무를 할 것으로 예상
- 비전 프로는 올해 출하량 50 만 대를 달성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 SM-I130 모델명 가진 XR 헤드셋 개발 중
- 모델솔루션, 나무가, 파트론, 세코닉스 등 카메라모듈 관련주가 핵심
- 나무가, 동운아나텍, 하이비젼시스템, 뉴프렉스, 선익시스템, 라온텍 등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뉴프렉스(085670): S24 가 받쳐주는 실적, ‘UEVR’ 로 더해지는 성장성
- ‘UEVR’이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기반 PC/콘솔 게임을 무료로 XR 로 구현하는 프로그램
- PC/콘솔 게임 속 세상을 직접 들어간 것과 같은 몰입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현재 UEVR 을 통해 XR 로 제공되지 않던 약 1,000 여개의 게임이 XR 게임으로 변환 가능한 것으로 파악
- XR 시장은 2020 년 10 월 Quest 2 출시 이후 가격적인 진입장벽을 낮춰 단기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대중화에는 실패
- 비전프로 출시로 XR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당사는 UEVR 이 XR 시장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해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
- UEVR 효과를 반영,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보급형 Oculus XR 모델($199 유력)에 대한 올해 출하량 예상치를 상향 조정(500 만대→800 만대)
- UEVR 은 단기간에는 게이머들의 XR 시장 유입을 늘리는 효과가 예상되는데, 보급형 모델은 XR 시장 신규 진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
- 1) $299 에 출시된 Quest2 의 2 개 분기 누적 출하량이 800 만대를 상회한 적이 있고,
2) 보급형 모델이 중국 시장에 첫 판매가 이뤄지는 모델이며,
3) 대중적인 콘솔형 게임기의 연간 판매량이 2,000 만대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출하량으로 판단
- 올해 S24 내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도 울트라향 FPCB 공급 비중이 높은 동사 실적에 긍정적
- XR 및 S24 울트라향 생산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30 억원으로 +8.5% 상향
- 최근 주가 상승에도, 당사 추정치 기준 2024 년 PER 7.8 배로,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
4. 정부, NDC 수립 계획 기대감, 테슬라 급락 속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2 차전지 상승
- 정부가 이르면 올해 말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윤곽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금일 환경부는 2035 NDC 수립 추진을 포함한 '2024 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음. 올해 누적기 준 90 만대 목표인 무공해차 보급을 위해 고성능 전기·수소차에 대해선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차등구조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가운데, 환경부는 주행거리 전력효율이 좋은 전기차에 보조금을 더 지급하고,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이 쉬운 소재에 대해서도 가점을 줄 방침임. 이에,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방안이 중국 배터리업체의 주력상품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평가했음
- 24 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실망스러운 4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당분간 저조한 성장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12.13%)의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다만, 국내 2 차전지 관련주들이 최근 급격한 조정을 겪었던 만큼,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
- 한편, 이날 LG 에너지솔루션이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 전기차 시장이 약 20% 중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북미 지역 성장률('23 년 약 57%)이 올해 30% 초중반으로 주춤하는 등 매년 30%가 넘었던 종합적인 시장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전기차 시장 수요의 약세에 따른 완성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가격인하, 보급형 모델 출시는 소비자 구매 심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음. 또한, 이 부사장은 "메탈 가격 하락세 장기화 역시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가격 부담을 완화시켜, 향후 배터리 재고 재확보(Re-Stocking)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음
- 엔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금양, LG 화학,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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