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2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21. 22:0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20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3월 21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1.04pt 상승한 2,731.18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무난했던 3 월 FOMC 와 마이크론 시간외 급등 소식에 반도체/소부장 급등 출발 속에, 2 차전지, 자동차/부품/타이어, 증권/은행, 지주사, 화학, 건설, 화장품, 엔터/미디어, 통신장비, 인터넷 등 강세 출발. 그 외, 엔젤산업, AR, 스마트카, 창투사, 미용기기, OLED 등 테마군 강세 출발
- 전일과 달리 금일은 삼성전자 대비 SK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강세. 게다가, 지주사, 자동차, 금융 등 저PBR주도 동반 강세. 2 차전지주도 추가 상승하면서, 시장 상승폭 확대
- 이번주 주식시장 최대 변수였던 FOMC 가 긍정적 해석되며 외국인 순매수 확대. FOMC 영향에 대부분의 업종 상승하는 가운데, 1) 엔비디아향 매출 증대 기대, 2) 미국 행정부 반도체 보조금(8 조원) 추가 지원, 3) SK 하이닉스 대비 낮은 상승률 을 보인 삼성전자가 2 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현선물 대규모 순매수. 코스닥은 바이오 학회, 신약 기대감 이후 주춤했던 제약·바이오 업종이 금리 불확실성 해소 후 안도 랠리 재개. 그 외,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반도체, (AI 로 인한 트레픽 증가 전망에 AI 모멘텀 확산)통신장비 강세가 특징
-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강도 높은 자금 유입에 2%대 상승세 기록, 2,750 선 돌파. 3 월 FOMC 가 결과가 시장의 환호성을 내뱉을 정도로 대단한 파급력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강한 경기' 예상에도 '금리인하' 전망이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안도심리 유입. 2,750 선은 전일자 기준 PBR 1 배에 해당하는 지수대
- 업종별로는 마이크론 호실적과 더불어, HBM 시장 기대감 증폭되는 가운데, 전기전자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중심으로 강세. 저 PBR 업종들도 강세 기록한 가운데, 금융업 상승. 특히, KB 금융, 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사 강세 뚜렷. 뒤이어, 운수장비의 경우, 현대차 중심으로 자동차 강세. 유통업도 상승. 전 업종 상승 기록했지만, 음식료품, 섬유/의복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다소 제한
- 코스닥도 외국인, 기관 자금 유입에 900 선 돌파. 업종별로는 케이엠더블유 급등에 힘입어 통신장비 강세. HLB 그룹주 급등에 제약 상승.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 전반적으로 상승세 전개
# (by 하나증권) 🇺🇸 3 월 FOMC 성명서 변화
- 1 월 성명서를 대대적으로 변경했기에, 3 월에는 거의 바꾼 부분이 없음 ("Nothin' new")
- 2019 년 3 월에 발표한 QT 종료 방안도 따로 발표되지 않았음. 950 억달러 재투자 한도를 통한 QT 지속 시사
# (by 하나증권) 🇺🇸 3 월 수정경제전망
- 2024~26 년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상향조정한 가운데, 모두 장기잠재성장률 1.8%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 실업률은 2024 년과 2026 년 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 이전과 마찬가지로 2024~26 년 모두 자연실업률 추정치 4.1%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
- PCE 물가는 2025 년 전망치를, 근원 PCE 물가는 2024 년 전망치를 각각 상향조정. 단, 둘다 2026 년에는 물가목표치 2%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은 유지
# (by 하나증권) 🇺🇸 3 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24 년: 4.125➡️4.250➡️4.625➡️5.125➡️4.625➡️4.625 (유지)
25 년: 3.125➡️3.125➡️3.375➡️3.875➡️3.625➡️3.875 (25bp 상승)
26 년: 2.875➡️2.875➡️3.125 (25bp 상승)
장기중립금리: 2.500➡️2.500➡️2.500➡️2.563 (6bp 상승)
- 24 년도 중간값은 시장 우려와 달리, 12 월 수준을 유지. 즉, 연준은 내년 3 차례 인하 전망을 유지한 것.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 명(6 월)➡️7 명(9 월)➡️8 명(12 월)➡️9 명(3 월)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
- 25 년도 중간값도 12 월 대비 25bp 상향조정. 즉, 내년에 추가 3 차례 인하를 시사.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 명(6 월)➡️8 명(9 월)➡️7 명(12 월)➡️4 명(3 월)으로 중간값이 올라간 만큼 줄어들었음
- 26 년도 중간값도 12 월 대비 25bp 상향조정. 즉, 내후년 추가 3 차례 인하를 시사. 이에, 26 년까지 총 11 차례(9 월)➡️10 차례(12 월)➡️9 차례(3 월) 인하를 시사
-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6bp 소폭 상향조정.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7 명(9 월)➡️7 명(12 월)➡️9 명(3 월)으로 중간값 상향조정에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
# Fed Watch 상으로는 5 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 6 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3 월 FOMC 회의 전까지만 해도 55~58% 수준이었으나, 회의 이후 70%를 넘어서는 중
1. 美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및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테스트 언급 모멘텀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올해 3 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38(+1.60%) 상승한 4,788.18 를 기록. 엔비디아(+1.09%), 퀄컴(+2.18%), 인텔(+0.36%) 등이 상승. Fed 가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동결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1, 2 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며,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종전대로 3 회로 유지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2024 회계연도 2 분기 매출이 58 억 2,000 만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일반회계기준(GAAP)상 순이익은 7 억 9,300 만 달러, 주당 0.71 달러를 기록해 흑자 전환, 조정 순이익은 4 억 7600 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2 배 가까이 상회. 회계연도 3 분기 매출은 66 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60 억 2,000 만 달러를 10%가량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음 (마이크론 실적 요약, 비지니스 유닛별 매출)
- 산자이 메로트라 CEO 는 2024 년에는 반도체 산업이 반등할 것이고, 2025 년에는 기록적인 매출 수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음. 마이크론은 "지난 2 분기 HBM3E 으로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이 반도체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의 일부"라고 설명. 아울러, 2024 회계연도에 수억 달러의 HBM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5 년에도 HBM 의 생산량 대부분이 이미 판매 계약이 끝났다고 밝힘. 이에, 마이크론의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서 18% 넘게 급등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테스트 언급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음.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9 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힘. 젠슨 황 CEO 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이날 '삼성의 HBM 을 사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현재 테스트하고(qualifying)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
# 젠슨 황, 삼성 HBM3E 에 '승인'이라 친필 사인 남겨
- 다만,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인이 엔비디아가 곧바로 삼성전자의 HBM3E 를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입장. 앞서 전날 글로벌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황 CEO 는 “삼성전자의 HBM 을 쓰고 있지 않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아직은 안쓰고 있고, 검증(qualifying)중에 있다”고 대답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오는 28 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지원할 반도체 보조금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에 추가 투자를 약속하면서, 보조금 액수가 당초 블룸버그가 관측한 60 억달러(약 8 조원)보다 많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동진쎄미켐, HPSP,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하나머티리얼즈, 타이거일렉, 테크윙, 케이씨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 후발주자까지 좋을 정도로 좋다
- 마이크론 실적, HBM 및 LP/DDR5 등 기존 주도 수요 강세 재차 확인
- 24 년 QoQ 가격 상승세의 연중 내내 지속 가능성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
- HBM3E 12 단 경쟁 및 산업 구도...마이크론, 12 단 제품 샘플링 3 월 초부터 진행
- 다만, TC-NCF 방식으로 고단화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
- 단기적으로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점진적 확인, 관련 기대감 주가 작용 가능한 구간
- 그러나, 근본적 기술 격차 축소 안 될 경우, 24~25 년 역시 큰 폭의 점유율 구도 변화 발생 어려울 전망(12 단 등 차세대 제품 내 격차 지속 때문)
-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을 통해서도 재차 확인될 만큼, AI 산업 확장세가 빠르고 강하다는 점을 주목
- 단기적으로 HBM 후발주자들의 산업 진입 기대감 형성과 함께, 4 월 실적발표 시즌까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부각될 수 있을 것
- 중기적으로는 결국 HBM 고단화 과정에서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검증이 중요할 것
- 1 분기 실적 발표(4 월) 전까지 센티먼트 민감도: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 1Q 실적 전망: 삼성전자 5.4 조원(컨센 4.8 조원), SK 하이닉스 1.7 조원(컨센 1.3 조원)
- SK 하이닉스 외 생산업체들의 MR-MUF 검토 활발히 이어질 가능성 → 관련 관심주 에스티아이
# (by 미래에셋증권) 파급효과는 메모리 업종 센티먼트 긍정적 +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삼성전자 최선호주 유지
1) HBM Catch up 국면에 따른 후발주자 Value gap 축소 기조. 시간외 주가 반응 강도 또한 단순 메모리 업황 회복을 반영하는 수준을 초과
2) 업계 전반의 Legacy DRAM Capa 축소 효과에 따른 가격 안정화 vs. 삼성전자 Legacy Capa 상대적 여유로 반사이익 최대 수혜
3) HBM3E 의 DDR5 대비 Capa 소모 강도가 전분기 언급한 2 배에서 3 배로 확대. 이는 Legacy capa 축소 효과 확대 및 HBM3E 수율 확보 난조로 인한 수요자 입장에서의 공급사 확대 기조 강화 요인
# (by 한투증권) 삼성전자 올해 1 분기 영업이익 평균이 4.8 조원인데, 5 조원 이상 전망치를 발표하는 하우스가 나오고 있음
# (by 한투증권) SK 하이닉스는 1 월 26 일 추정한 영업이익 수치가 새로 업데이트되면 완연한 우상향 기조를 형성할 것
# (by 엄브렐라 리서치) 삼성전자 12M Fwd P/B 1.36x
- 1 분기 추정치 호조는 결국 연간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특히,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보여주는게 이번 1 분기이기 때문에, 현재 사이클의 실적 상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작점임. 즉, 1Q 실적을 기점으로 24, 25 년 연간 실적의 전반적인 상향 조정을 예상. 이미 외사에서는 삼성전자의 EPS 높이를 상당히 높게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음. 국내 컨센서스가 상향될 룸이 높다는 판단
# (by 트리플아이)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PR) 글로벌 일평균수출금액 역대 최대치 경신
* 3 월 일평균수출금액은 12.8 억으로 4Q23 일평균수출금액 대비 +57.4% 증가
* 1Q24 일평균수출금액은 10.38 억으로 4Q23 대비 QoQ +27.7% 증가. 1Q23 대비 YoY +8.8% 증가
2.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부족 분석에 전력기기 상승
# (by SK 증권) AI, 전력질주하기엔 전력 부족
- 전기차 등 해당 산업에 대한 시장의 성장 기대감만큼 주변 환경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성장에 제동이 걸리거나 발목 잡힐 수 있음은 너무나 당연
-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의 저변이 빠르게 확대
-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은 2030 년까지 최소 10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하지만, 인공지능은 전기차 못지 않게 전력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
-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분히 전력을 수급할 수 있을지, 효율적으로 열관리를 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
- 부족한 통신 환경도 업그레이드가 필요...우리나라는 광통신망 구축 비중이 높은 나라지만, 선진국의 집합이라는 OECD 회원국들조차 여전히 광통신망 구축 비중이 낮아
-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에지 컴퓨팅과 양자암호통신을 구현하기 위해서라도 광통신망 자체에 대한 투자 재개를 기대
- 그 외, 인공지능과 결합이 예상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도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한 준비는 다소 부족 (구글 1 건당 0.3Wh, ChatGPT 2.8Wh)
-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올랐던 주가는 단기간 차익실현 및 조정이 있을 수 있어
- 실체를 동반한 상승 움직임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전 상승폭을 뛰어넘는 강한 흐름을 기대
- 데이터센터: 서진시스템
- 유틸리티: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LS 에코에너지, 제룡전기, 비나텍
- 통신 인프라: 케이아이엔엑스, 오이솔루션, 대한광통신
3. Euro 7 환경규제 완화 수혜 기대감 및 2 분기 자동차 수출 호조 전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 월 14 일, 완화된 Euro 7 환경 규제가 찬성 297 표(반대 190 표, 기권 37 표)로 EU 의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힘. Euro7 도입 시점은 초기 2025 년 7 월(승용차 기준) 발효가 예상되었으나, 대응 시간이 부족하다는 산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발효 후 2.5 년/3.5 년 후로 연기됐다고 언급. 이는 2035 년 내연기관차 단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규제 강화보다는 EV 보급 확대에 더 힘써야 한다는 업계의 논리가 반영된 결과임. 다만, EV 수요가 둔화되면서, 내연기관차 금지 시점도 2035 년에서 2040 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 환경 규제 완화로 글로벌 완성차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벌금 리스크에서 벗어나고, 내연기관차 판매를 통한 높은 수익성을 2030 년 이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기차 판매 강제 정책이 사라짐에 따라, EV 판매를 위한 출혈 경쟁에 뛰어들 필요가 사라졌다고 밝힘. 이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날 '2024 년 2·4 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한 가운데, 조사 대상 15 개 품목 중 반도체(148.2), 선박(127.6), 자동차·자동차부품(124.5) 등 8 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음.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수요 증가와 수출단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출 여건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음
- 아울러, 최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휴림에이텍, 서진오토모티브, 코다코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by 키움증권) Boston Consulting Group 의 조사에 따르면, EV 구매자들이 원하는 요건은 충전 시간 20 분, 주행거리 350 마일, 가격은 $50,000 수준.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현대 Ioniq 6 SE RWD Long Range 가 해당 요건들을 충족. 완성차 OEM 이 $50,000 대 수준의 전기차를 판매 시 평균적으로 대당 $6,000 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추정
4. ELS 손실배상에도 2024 년 양호한 이익 전망 등에 은행 상승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ELS 손실배상 규모는 작지 않을 전망이나, 자본비율을 유지하면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데 어려움 없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은행업종 PBR 은 2024 년말 BPS 기준 시가총액 가중평균 0.45 배, 단순평균 0.37 배로, 손실배상을 반영해도 ROE 전망치 8.6%를 감안하면, PBR 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 또한,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은행주는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향후 정책 구체화에 발맞춰 주주친화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 우리금융지주, JB 금융지주, 신한지주,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5. 통신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분석 및 AI 활성화에 따른 신규 주파수 투자 가능성 등에 통신장비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래량, 발생 예상 이벤트로 보면 통신장비주는 이미 대세 상승기로 진입 중이라고 밝힘. 최근 화웨이,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을 중심으로 5G Advanced 상용화, 6G Ready 장비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며 5G 도입기 초반 부진에 대한 설욕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주파수 공급 계획 및 트래픽 동향도 양호하다며, 통신업계 전반적으로 AI 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고주파수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AI 활성화로 2025 년엔 전세계적으로 신규 주파수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이와 관련, 국내 과기부가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을 발표하였고, 2024 년 내 신규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추었으며, 제반 일정을 감안하면 6~7 월 주파수 할당 공고가 나오고, 10~11 월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미국 주파수 경매도 2024 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현재 상황은 LTE Ready 장비가 도입되었던 2010 년과 흡사하며, 5G 의 실패와 AI 의 활성화가 5G Advanced 의 조기 상용화, 6G Ready 장비의 도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통신장비 업종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주도 업종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낮다며, 여전히 기지국/인빌딩/스몰셀 업체를 주목하는 가운데, 위성 장비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더불어, 최근 3 년간 주가 하락 폭이 크거나, 오르지 못한 2025 년 실적 호전 통신장비주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힘
-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라이트론, 다보링크, 인포마크 등 통신장비/5G(5 세대 이동통신) 테마가 상승
6. 엔비디아-유니버설로봇 AI 협동로봇 동맹 소식 등에 로봇/AI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19 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네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4(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모기업 테라다인이 협동로봇 및 모바일로봇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AI 반도체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유니버설 로봇 애플리케이션은 아폴로에 탑재된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NVIDIA Jetson AGX Orin), 최첨단 로봇 팔 인식, 경로 계획과 운동 제어 라이브러리인 엔비디아의 아이작 매니퓰레이터(Isaac Manipulator)를 활용한 큐모션 경로 플래너(cuMotion path planner), 폴리스코프 X(PolyScope X) 소프트웨어 및 UR5e 코봇 플랫폼을 결합할 것으로 전해짐
- 우즈왈 쿠마르(Ujjwal Kumar) 테라다인 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협동로봇과 AI 결합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제어 시스템에 고성능 컴퓨팅 하드웨어를 추가하고 소프트웨어 스택에 대한 목표 업그레이드에 투자함으로써 유니버설 로봇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에 선호되는 로봇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18 일 GTC 2024 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플랫폼 '그루트'를 공개했음
- 해성티피씨, 휴림네트웍스, 휴림로봇, 삼익 THK, 링크제니시스, 인포마크, 알에스오토메이션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25일) (2) 2024.03.25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22일) (3) 2024.03.2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20일) (0) 2024.03.20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19일) (1) 2024.03.19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18일) (3)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