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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1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2. 17. 22:1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2월 14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5년 2월 1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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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94pt 상승한 2,595.99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유리기판, CXL, 온디바이스 AI, 의료 AI, 스마트폰 부품주, 인터넷, 자원개발, 자율주행, 비만치료제, 석유화학 등 상승 출발. 코스피는 4 개월만에 2,600 선 탈환
- 미국 주식시장은 소매판매 부진 확인. 관세 여파 지속되며 혼조 마감
:미국 1 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9% 하락. 예상치(-0.1%) 하회. 소매판매 부진에 시장금리도 하락
:10 년물 국채금리 4.4%대 등락. 달러인덱스 106p. 금주 FOMC 의사록 공개 예정
- KOSPI 는 이번주 외국인 선물 수급 지속 유입. 금리, 환율 진정세에 4 거래일 연속 상승. 원전주, 금융업종 강세
:외인 오전 기준 선물 2,200 계약 이상 순매수/현물 순매도. 선물 3 거래일 연속 순매수. 뚜렷한 순매수 주체 부재
:보험/증권, 석유/화학 업종 상승. 음식료, 방산(호수출), 금융 섹터(주주환원, 호실적) 52 주 신고가 다수
:석유/화학) 트럼프 행정부, 중단됐던 LNG 수출, 텍사스 원유 수출 승인. 에너지 가격 하락→ 마진 개선 기대
:방산) 한화에어로, 북유럽 국가 중 1 곳 올해 상반기 협력 논의. (트럼프의 GDP 의 5% 국방비 지출 압박)
:2 차전지도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에코프로그룹주 상승 ↑
- KOSDAQ 은 금리 안정 및 신용잔고 상승세에 성장주 강세 지속. 3 거래일 연속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 차익실현에 약세 보이는 가운데, 클래시스 등 의료기기 업종 양호한 실적 바탕으로 강세
:온디바이스 AI(엔비디아, SOCAMM 상용화 가능성 협의), 유리기판(삼성전자 진출 소식 이후 랠리 지속)
:의료 AI(쓰리빌리언, 아스트라제네카와 MOU 체결), 증강현실(버넥트, 2025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상승
- 국내증시 오후장 KOSPI 2,600 선 돌파, 기관 매수세 지속, 연기금 31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상승 견인. 미국채 10 년물 금리는 4.4%대 후반, 2 년물 금리는 4.2%대로 각각 5bp 전후로 하락하는 모습. 2026 년 말 까지도 금리 1 회 인하를 반영하던 FedWatch 컨센서스도 26 년 3 월 이후로 2 회 인하 컨센서스 형성
- 금리 하락하면서 업종별 순환매 나타나는 중.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강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조선업종의 경우 대형주 쉬어가는 한편, 조선 기자재 종목들로 상승세 전이. 2 차전지, 화학 등 그동안 부진했던 업종들 또한 반등 기대감 유입
- 주말사이 뮌헨 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다양한 발언들이 오갔으나, 아직까지는 협상 진행 중. EU 의 소외 우려가 나타나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빠르게 협상을 이어가면서 종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진전은 부재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부가가치세(VAT)를 관세와 동일시 하고, 상호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하였으나, 시장 반응은 미미한 편. 자동차 관세 발언은 관련 업종에 일부 반영되고 있으나, 충격이 크지는 않은 편. 이번 발언의 타겟은 EU 로 판단됨과 동시에, 반복되는 관세 이슈에 피로감이 누적되었고, 판매세를 부과하는 미국과 달리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들이 부가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상대적인 무역 경쟁력에 있어서는 타격 제한적. 또한, 지금까지 발언한 관세정책들이 즉각실행 보다는, 발효 시한을 두고 협상카드로 사용되고 있기에, 시장은 우선 관망하는 분위기
- 2 차전지 소재 업종 강세. 피엔티, 실적 서프라이즈 등 낙폭 과대인식.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저가매수세 유입에 에코프로머티, 대주전자재료, LG 화학 등 강세
- 방산 업종 강세. 주말 사이 뮌헨 안보회의에서 헤그세스 장관, JD 반스 부통령 등 다시 한번 유럽에 방위비 압박 가하며 풍산, 한화시스템 등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반기 중 북유럽국가와의 협력 예정 소식에 상승
-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가 중단했던 LNG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첫 승인 결정 및 텍사스 원유 수출항 프로젝트 승인.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원료 공급 다변화, 정제마진 회복 기대감에 금호석유, SK 이노베이션 등 강세. 특히, 롯데케미칼의 경우, 재무건정성 확보를 위해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소식 또한 호재로 작용
- 보험주 강세, 삼성화재의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신청 이후 주주환원정책 확대, 배당 등 기대감 지속. 동양생명, 한화생명 등 업종 전반 강세
-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4 월 2 일 전후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할 계획을 언급하면서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종 약세
- 폴란드 정부가 40 조원 규모의 한국과의 원전 수주 계약을 원점에서 검토한다는 소식에 한전기술,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등 원전 관련주 약세
- 업종 Top3: 보험, 화학, 유통
- 업종 Bottom3: 오락·문화, 건설, 운송·창고
:금주 FOMC 의사록 제외 특별한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업종 및 종목장세 지속될 전망
1. 엔비디아,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와 제 2 의 HBM 'SOCAMM' 관련 협의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제 2 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가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 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 엔비디아와 메모리 회사들이 SOCAMM 시제품을 교환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고, 이르면 올해 말쯤 양산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SOCAMM 의 출현으로 삼성전자·SK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 기판 업체들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심텍·티엘비 등이 SOCAMM 용 기판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짐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관세 및 경기 불확실성 지속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6(+0.09%) 상승한 5,160.94 를 기록. 엔비디아(+2.63%), AMD(+1.15%), TSMC(+1.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4%) 등이 상승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루카쉬 블첵(Lukas Vlc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날 서울에서 ‘제 2 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Supply Chain and Energy Dialogue)’를 개최한 가운데, 양국 간 반도체 협력 MOU 를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R&D, 인력양성 등 반도체 협력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짐
- 심텍, 에이팩트, 티에스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PCB(FPCB 등) 테마가 상승
# (by 트리플아이) SOCAMM 에 대하여
1. SOCAMM(System on Chip Attached Memory Module)이란
• 엔비디아가 개발한 새로운 메모리 모듈 표준으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와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위해 설계됨
• 기존의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과 비교하여 더 많은 데이터 입출력(I/O) 핀을 제공하여 데이터 병목 현상을 줄이고 전송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장점
•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 형태로 설계되어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크기가 작아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장점
• 현재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 함께 SOCAMM 의 상용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SOCAMM 은 저전력 특성을 가진 LPDDR5X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보다 더 많은 I/O 핀을 제공하여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임
•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는 SOCAMM 을 통해 누구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프로젝트 디지츠(Digits)'라는 AI PC 를 공개함
2. SOCAMM 의 제조 방법 SOCAMM 은 기존 메모리 모듈과 달리 더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I/O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새로운 공정을 적용함
1) 압축 부착(Compression Attached) 방식 적용
• 기존 SO-DIMM 은 골드 핀(Gold Finger) 및 슬롯 방식을 사용하여 연결하지만, SOCAMM 은 압축 부착(Compression Attached) 방식을 채택
• 메모리 모듈이 메인보드에 직접 압착되며, BGA(Ball Grid Array)와 유사한 방식으로 솔더링 없이 연결됨
• 메모리와 기판 간의 신호 전송 거리가 짧아지면서 전력 효율과 신호 무결성이 개선됨
2) 고집적 패키징 기술 적용
• SOCAMM 은 LPDDR5X 기반으로 설계되며, 기존 LPDDR5X 패키지보다 더 많은 I/O 핀을 제공하는 구조로 제작
• TSV(Through Silicon Via) 및 3D 적층 기술을 활용하여 메모리 집적도를 높이고, 데이터 병목 현상을 줄이는 구조 적용
3) 새로운 기판 설계 및 인터페이스 적용
• 기존 SO-DIMM 은 PCB 기판을 통해 신호를 전달하지만, SOCAMM 은 더 얇고 고밀도의 기판을 사용하여 신호 지연을 최소화
• 더 높은 전송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 전력을 낮추기 위해 특수한 저저항 신소재 PCB 를 적용
4) 맞춤형 메모리 컨트롤러 및 펌웨어 탑재
• SOCAMM 은 AI 연산 및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맞춤형 메모리 컨트롤러 사용
• 기존 DIMM 및 LPDDR 모듈과 달리, 동작 전압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한 펌웨어가 포함됨
3. SOCAMM 제조 기술의 핵심 변화
1)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 기존 SO-DIMM 은 DDR5 기반의 병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만, SOCAMM 은 고속 직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더 높은 대역폭 제공
• 더 많은 I/O 핀을 활용하여 데이터 병목을 줄이고, AI 연산에 최적화된 전송 구조 적용
2) TSV 및 3D 적층 기술 도입
• SOCAMM 은 HBM(High Bandwidth Memory)과 유사한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을 적용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
• 기존 LPDDR5X 모듈보다 더 많은 메모리 칩을 적층할 수 있도록 설계, 메모리 밀도를 높이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3) 모듈 내 전력 관리 최적화
• 기존 SO-DIMM/LPCAMM 보다 더 효율적인 전력 관리 기법 적용
• 온보드 전력 조절 칩(PMIC)을 통해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고, AI 연산 중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분산
4) 더 높은 집적도를 위한 새로운 패키징 기술
• 기존 SO-DIMM 및 LPCAMM 보다 더 작은 폼팩터로 설계됨
• 더 얇고 가벼운 메모리 모듈을 구현하면서도, 고성능 서버 및 AI 슈퍼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용량을 극대화
4. SOCAMM 제조 기술이 미칠 영향
1)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시장 확대 → SOCAMM 은 AI 연산에 최적화된 메모리 구조를 제공하여,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큼
2)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향상 → 기존 DIMM 방식보다 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하여, 대규모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개선
3)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변화 → SOCAMM 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경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관련 생산 라인을 재편할 가능성이 큼
# 엔비디아, 자체 메모리 표준 ‘SOCAMM’ 상용화 추진
1) 기사 내 언급 종목
▷ 삼성전자/SK 하이닉스_ SOCAMM 이전 LPDDR 패키징 표준 LPCAMM 개발
▷심텍/티엘비_ SOCAMM 용 기판 공급 관련 협의
2) 그외 LPDDR 관련 종목
▷ 코리아써키트_ LPCAMM 패키징 관련주
▷ 윈팩_ LPDDR 패키징 관련주
▷ 제주반도체_ LPDDR2 및 LPDDR4X 생산 이력, LPDDR5 개발
▷ 오픈엣지테크놀로지_ 삼성전자 파운드리향 LPDDR5, LPDDR5X PHY IP 제작 수주 이력
# Western Digital, HBM 과 동등한 NAND 인 HBF 에 대한 계획 발표
- 동일한 비용으로 8~16 배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HBM 과 동등한 대역폭을 제공 HBM 층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NAND 층으로 대체되어 로직 다이와 인터포저를 통해 GPU/CPU/TPU 에 연결 가능
- HBF 가 HBM 과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지만, 약간의 프로토콜 변경으로 유사한 전기적 인터페이스의 사용 제안
# (by 메리츠증권) 인텔 구조조정 기대와 주가 상승
- 지난주 인텔 주가가 한주만에 23.6%나 상승했습니다. 인텔의 분할 매수 기업으로 TSMC, 브로드컴 등이 언급되면서 시나리오가 구체화된 점이 기대를 키운 듯 하구요. 반독점 규제, 국가 안보 측면의 외국인투자심의 등 이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JD 밴스가 미국 AI 반도체 산업 관련 규제 완화를 언급한 것도 기대감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by LS 증권) CXMT 전망치 하향 조정
- Trendforce 는 CXMT 의 2026 년 전망치를 Capa 400K/m→325~350K/m, Supply Bit Growth 60~70%YoY→35~40%YoY 로 각각 하향 조정
- 2025 년 1 월 상향 조정된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장비 반입의 어려움이 확대되었기 때문
- 금번 CXMT 에 대한 전망치 하향 조정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우려가 일부 축소되고 업황 반등을 앞당길 수 있는 요인이라 판단
2. 삼성전자, 유리기판 사업 진출 모멘텀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이달 초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을 생산하기 위해 복수의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성 반도체 사업부(DS) 내 구매팀 주도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독자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짐
- 한편, 금일 언론에 따르면, 켐트로닉스가 올해 4 분기 중으로 삼성전기에 자사의 TTV(Total Thickness Variation)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유리기판 500*500 패널 레벨 사이즈 시제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이 알려짐. 현재 패널 레벨 사이즈의 개발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사이즈 확대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양산품의 공급은 2027 년을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 피아이이, 태성, 켐트로닉스, 나인테크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반기 북유럽 1 개국과 방산협력 논의 소식에 방산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 한 곳이 올해 상반기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5 월 중순경 북유럽 내 한 국가가 한국을 방문해 방산 협력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국가에서 직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접촉해 협의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힘. 다만, "구체적인 국가명과 일정은 공식 절차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북유럽 국가의 방문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확대 압박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 K-방산은 유럽에서 납기 기일 준수와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 수출제품인 K9, 천무의 폴란드 수출에 이어, 지난해 7 월 루마니아와 1 조 3,828 억원의 K9 자주포 공급을 체결하는 등 유럽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음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웨이비스, 아이쓰리시스템, 풍산, STX 엔진,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4. 지난해 12 월 항공 여객 수 및 자국민 해외여행 수요 증가 소식 등에 LCC/여행 상승
- 전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 월 외국인 방한객 수는 127 만 863 명으로 전년동월(103 만 6,625 명) 대비 22.6% 증가했음. 특히 대만(47.2%), 필리핀(40.2%), 홍콩(37.2%),일본(27.9%),인도네시아(21.8%)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여행객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 월 계엄 사태로 일본·필리핀·말레이시아 등이 한국 여행 주의령을 발령하며, 인바운드 수요 감소가 우려됐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기록했음
- 아울러, 국토교통부 항공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 월 국적사 이용 유임 여객 수는 514 만 8,009 명으로 전년동월(435 만 2,600 명) 대비 18.3% 증가했음. 올해 1월에도 514만 8,940명을 기록하며 전년동월(458만 1,840명) 대비 12.4% 늘었음
-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대한항공, 제주항공, 그래디언트, 레드캡투어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 테마가 상승
5. 폴란드 정부, 원전 수주 계약 재검토 소식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가 최소 40 조원 규모의 폴란드 원전 수주 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업계 관계자는 "2022 년 10 월 협력의향서(LOI) 체결 후 발주사와 타당성조사 수행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 주재 인력을 파견했지만, 2023 년 12 월 폴란드 신정부 수립 후 동사업에 대한 재검토 입장을 표명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언급
- 한편, 2022 년 10 월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국영 전력공사 PGE 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폴란드 원전 개발계획 수립 관련 양국 기업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는 정부부처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음
- 한전기술, 효성중공업, 한전산업, 한전 KPS, 지투파워,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6. 트럼프, 자동차 관세 4 월 2 일 시행 예고 등에 자동차/부품 하락
- 언론에 따르면, 14 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 월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언제쯤 자동차 관세를 계획하고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마도 4 월 2 일쯤"이라고 답했음. 앞서 그는 전일(13 일)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으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며, "자동차 인증과 같은 세금 이외의 무역장벽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CNBC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북미 외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미국 내에서 판매된 차량의 16.8%가 한국과 일본이 생산한 자동차이며, 이 중 한국은 8.6%, 일본은 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HL 만도, 에스엘, 일지테크, 평화산업 등 자동차 대 표주/부품 테마가 하락
7. 전력망확충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및 메타,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 공개 소식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금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을 위해 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킴.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 중 가장 먼저 통과한 것으로, 이 법안이 산업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국가기간전력망으로 지정된 전력망은 국가 지원을 토대로 송전선로 확충 및 전력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메타는 지난 14 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야심 찬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프로젝트 워터워스'(Project Waterworth)를발표한다"고 알렸으며, 이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5 개 대륙에 걸쳐 지구 둘레보다 긴 5 만 km 길이의 세계 최고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힘. 메타는 새로운 해저 통로 3 개 개설을 포함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필요한 풍부하고, 초고속 연결성을 갖춘 해저 케이블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십억달러가 투입되는 다년간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
- 대원전선, 대한전선, 세명전기, 제룡산업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 상승
- 아울러, LS 마린솔루션, 동아지질 등 해저터널 (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도 상승
# Utilities Are ‘Full Speed’ on Data Centers(2/14, Bloobmberg)
- 미국 대형 유틸리티 기업인 Duke Energy 와 American Electric Power, DeepSeek 의 등장에도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이 흔들리지 않았으며, 여전히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전속력(full speed ahead)"으로 추진 중이라 밝혀
- Duke Energy 의 차기 CEO 인 Harry Sideris, "하이퍼스케일러들과 논의한 결과, 이미 AI 의 효율성 개선을 예상했기 때문에 DeekSeek 의 등장은 놀라운 일은 아니었음. 테크 기업들은 오히려 DeekSeek 의 효율성이 AI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발언
- American Electric Power CEO Bill Fehrman 역시 비슷한 의견을 제시하며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가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
# (by 한화투자증권) 변압기 공급 부족 지속
- 전력 수요는 2030 년까지 16% 증가 예상: 더 크고 많은 전력기기 필요
- 현재 새로운 변압기 주문 시 최대 3 년 필요: 5 년전 4~6 주 대비 길어진 상황
- NREL: 2024 년 말 기준 미국에 약 6,000~8,000 만 개의 배전 변압기 존재 > 2050 년까지 이 수요가 최대 2021 년보다 260% 증가할 수 있음 > 현재 주거용 변압기의 약 55%가 수명 말기에 도달. 많은 변압기가 40 년 이상 사용 > 미국 국가인프라자문위원회(NAIC): 변압기 표준화, 가상 변압기 비축 프로그램 도입, 연방 정책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 그러나 정책 결정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며, 구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 (by Granit34 의 투자스토리) HD 현대일렉트릭 / 효성중공업 / 산일전기 22 ~ 25 년 월별 확정 수출데이터 그래프
# 관세 우려 선반영하며 낙폭 과대...딥시크에 휘청거린 전력주 상승 시동
8. 톡신, 필러 중심 미용 의료 산업 성장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DB 금융투자는 톡신, 필러 중심의 미용 의료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업종 최대 성수기 4 분기 직후 비수기 영향 및 1 월 영업일 감소 영향으로 월간 성장세가 부진하며 의료기기 모든 산업군에서 월간 역성장세를 보였으나, 톡신의 경우 월간 역성장 폭이 가장 적은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 이에, 높은 연간 성장세를 지속하며, 미용 의료 산업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강달러 흐름 지속되며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산업의 실적 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 한편, 1 월 미국향 수출 8.6 백만달러(+157.7%MoM, +183.0%YoY), 성수기 직후에도 높은 연간, 월간 성장을 달성했다고 분석. 미국 외 주요 수출국인 중국향 수출 4.8 백만달러(-7.7%MoM, +25.8%YoY), 브라질향 수출 2.2 백만달러(+1.4%MoM, +358.9%YoY)로 성수기 직후 영향에 분기로는 부진했으나, 유의미한 연간 성장을 기록
- 특히,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NMPA 허가 및 출시된 휴젤의 중국향 톡신의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향 톡신 성장 및 상반기 내 미국향 추가 선적이 예상되는 휴젤에 주목해야 된다고 분석. 출시 초반에는 미국 유통사향 월간 선적량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미국 외 주요국 수출 성장과 더불어, 2025 년 분기별 수출 성장세 지속에 따른 외형 및 이익 성장을 기대
- 휴메딕스, 대웅제약, 알에프텍, 휴온스, 제테마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9. 한동훈 정치활동 재개 예고에 정치인맥 상승
- 전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 않아 찾아뵙겠다"라고 밝힘. 특히,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은 한 전 대표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2 월 말 본격 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한편,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지난해 12 월 16 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음
- 덕성, 노을, 체시스, 대상홀딩스, 디티앤씨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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