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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2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2. 24. 21:3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2월 21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2월 2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8.46pt 하락한 2,636.12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하락 출발한 가운데, 해운, 냉각시스템, 조선, 백신/엠폭스/코로나 진단키트/마스크, 건설기계, 통신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2 월 서비스업 지수 예상치 하회 & 소비자심리 지수 둔화 →소비 둔화 우려 지속되며 하락
:①2 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49.7 로 예상치 하회, ② 미시간대 2 월 소비자심리지수 64.7 로 하락 지속
1)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2 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는 49.7 로 25 개월 만에 위축 국면 진입
2) 제조업은 51.6 으로 추가 상승했으나, 관세 부과를 앞둔 선제 조달 영향이라는 답변. 제조업 부문의 투입 가격지수는 큰 폭 상승
3) 전반적인 기업들은 연방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을 꽤 크게 우려
:③신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 역시 위험자산 선호 축소로 연결. 시장금리↓달러인덱스↑주식↓
- KOSPI 는 낙폭 확대한 미국 주식시장 영향에 차익실현 지속. 해운 등 일부 미중갈등 수혜 업종 상승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과매수 구간 진입에 따른 차익실현 시작 후, 반등 트리거 부재. 차익실현 지속
:해운, 통신, 2 차전지, 조선 등 일부 업종/테마 제외 대부분의 업종 하락. 코로나 19 테마 상승
:해운) 미 무역대표부, 중국 상선 입항 때마다 거액 수수료 책정 추진. 한국 해운주 수혜 기대감에 상승
:조선) 프랑스서 신규 LNG 물량 처리 위한 LNG 운반선 대폭 확대 필요 전망. (대미 무역적자 해소 위함)
- KOSDAQ 은 미국 주식시장 약세 연동되며 반락. 일부 테마주에 수급 쏠리는 모습.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업종 약세에 국내 반도체 소부장도 부진한 모습 보이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액침냉각(GST, 엔비디아 블랙웰 냉각 협력 기대감), 코로나 19(중국서 사람에 전파 가능한 코로나 발견) 상승
:신규 상장(금일 신규 상장한 위너스, 한때 250%대 강세), 2 차전지(인터배터리 2025 혁신 기술 공개 기대감)
- 국내증시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도에 KOSPI 약세, 연기금 36 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 하락과 차익실현 심리 반영, KOSPI 약세. 한편, 미국 서비스업 지수와 달리 S&P 제조업 지수 확정치는 51.6 으로 오히려 확장세를 더했고,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연내 금리인하 기대치를 2 회로 상향조정되는 등 국내를 비롯한 비미국 증시엔 부정적인 요인만 있었던 것은 아님
-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에 대한 공포는 과대평가된 것으로 생각. 해당 바이러스의 발견이 인간의 감염사례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발견"된 것이기 때문. 하필 연구결과가 발표된 곳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트라우마를 자극, 공포심리 확산된 것일 뿐, 우려할 이슈는 아닌 것으로 판단
- 반도체 업종 약세. 미국증시 조정 과정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술주 중심으로 지수 하락. 동시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한국의 반도체 기술수준이 2 년 내 중국에 추월당한다는 전망 공개하며 우려 확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하락
- 전력기기업종 약세.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백 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임대계약을 취소 및 정식계약 중단했다는 소식에 AI 인프라 공급과잉 우려 유입.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약세
# (by 삼성증권)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발 노이즈
- 캐파 과잉인가 전략적 단기 조정인가
-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 관련 노이즈가 시장을 어둡게 덮고 있습니다. 채널 조사 결과 미국 내 수백 MW 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취소했으며, 임대 전환 축소/지연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외사 보고서가 나왔고, 페널티를 지불하고 위스콘신 Kenosha 와 조지아 Atlanta 데이터센터 및 전력 공급 계약을 파기하고 있다는 루머도 대두되었습니다.
- 여기에, 오픈 AI 가 2030 년까지 AI 모델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컴퓨팅 파워의 75%를 스타게이트 향으로 전환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샤티아 나델라 CEO 가 드와르케시의 팟캐스트에서 과잉 공급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으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 헤드라인만 놓고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캐파가 과잉 공급 상태이고, 향후 Capex 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
- 우선, 지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 의 학습 관련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에는 발을 빼고, 추론용 케파 구축으로 선회하는 것은 예상된 흐름입니다.
- 오픈 AI 의 컴퓨팅 파워 전환 보도도 이를 재확인하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또한, 해당 기사에도 전환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항후 몇 년 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향 지출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되어있습니다.
- 샤티아 나델라 CEO 가 과잉 공급을 언급한 것도 AI 수요 둔화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업과 국가 단위의 공격적 투자에 따른 반대 급부이고,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하는 입장에서, '27 년 및 '28 년에 낮은 가격에 많은 용량을 임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맥락입니다.
- 추론 매출(수요) 확인을 언급한 것도 수요와 공급의 동행을 강조한 것이지, 전망이 비관적으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같은 팟캐스트에서 AI 는 전세계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큰 기회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마지막으로, 임대 계약 취소 배경으로 시설 및 전력 공급 지연이 꼽혔는데요. 당장 모델 학습을 위한 막대한 규모 케파가 필요없어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계약을 끌고가는 것 보다 수요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은 당연해 보입니다.
- 지금 필요한 것은 추론용 캐파입니다. 1 월 초 보도된 위스콘신 주 Mount Pleasant 지역 33 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일시 중단도 이런 단기 케파 조정의 연장선입니다.
- 사람들은 딥시크 이슈 이후 Capex 계획 변화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추론 비용 하락은 더 많은 API 소비와 서비스/앱 증가 가능성과 연계되며, 마이크로소프트도 공격적 Capex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보고서에 언급된 해외 투자를 국내로 전환한 것도 강력한 추론 수요의 기대감이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의 연 환산 매출은 지난 분기 130 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100 억 달러를 크게 뛰어 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 결국, 이전부터 확인된 오픈 AI 의 관계 변화에 따른 단기 캐파 조정 과정에 발생하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 2 차전지 강세. 낙폭과대 인식으로 인한 저가매수세 지속, 다음 달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5'를 앞두고 차세대 배터리 및 혁신 기술 공개 기대감 유입.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 등 강세
- 해운업종 강세.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1 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선사 및 선박에 대한 수수료 규제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국내 해운업종 반사수혜 기대 HMM, 대한해운, 흥아해운 등 강세
# (by NH 투자증권) 조선/해운 Spot
-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 조치 영향 점검
■ 미국 무역대표부는 지난 2 월 21 일, 중국의 해양, 물류 및 조선 부문 지배력 강화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 이를 활용하거나, 활용할 예정인(선박을 발주한) 해운사에 대해 항만 입항시 수수료 부과를 제안
■ 세부 제안된 수수료 조치:
1) 중국 해운사가 미국 항구에 입항 시 최대 100 만달러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선박의 순톤수당 1,000 달러를 부과,
2)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미국 항구 입항시 최대 150 만달러 부과,
3) 해운사의 선단에서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 및 인도 예정 선박 비율이 특정 비율에 해당할 경우, 입항시 수수료 부과
■ 해운: 해당 수수료 부과 조치가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 및 인도 예정인 선박을 보유한 글로벌 선사들에 포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해운사들은 미국 입항시 수수료 조치를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 영향이 큰 컨테이너 선사들의 향후 예상 대응 조치는
1) 중국산 선박과 아닌 선박으로 구분하여, 2 개의 회사를 설립하는 병렬 선단 구성하여, 미국 입항하는 선박 관리 및 수수료 최소화,
2) 수수료 부과를 화주에 할증료로 전가를 예상. 중국산 선박 비중이 낮은 HMM 이 반사 수혜가 예상되나, 최근 Spot 운임 하락하고 있어, 실적 둔화가 불가피
■ 조선: 해당 수수료 부과 조치로 인해, 중국산 선박의 가격 메리트가 일정 부분 훼손될 전망. 이번 미국 정부의 수수료 부과 조치로 인해 한국 조선소의 슬롯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 현재 해운 시장의 부진으로 신조선가도 상승하지 못하고 있으나, 최근 컨테이너선 발주 재개 움직임, LNG 개발 확대 등으로 인해 최소한 현 수준의 신조선가 유지가 가능할 전망. 장기적으로 미국 내에서 건조한 선박을 활용하여, 미국산 화물을 수출해야 되는 비중이 높아질 예정, 미국 조선소 가치 상승 기대
- 특징주로, 중국에서 기존보다 감역력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루머에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코로나 관련 종목 상승
- 업종 Top3: 운송·창고, 유통, 전기·가스
- 업종 Bottom3: 기계·장비, 일반서비스, 전기·전자
- 뉴욕증시 단기 차익실현 심리와 경기둔화 우려 소화하며 조정을 거친 뒤, 비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상승추세 복귀 가능할 것으로 생각. S&P500 선물은 현재 상승 출발. 미국채 10 년물 4.43%로 하락, 달러인덱스 하락하면서 원화강세 출현, 원/달러 환율 1,420 원대까지 하락안정된 것 또한 상승탄력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
:스타십 8 차 발사 2 월 28 일 금요일 예정(한국시간 3 월 1 일 오전). 삼일절 연휴 이후 추이 주목
:금주 금통위(2/25) 예정. 한국 금리 인하 여부 이견 존재.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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